창평본가국밥 — Restaurant in Suncheon-si

순천엔 국밥이 유명하다하여 들른곳인데,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별 한개도 아까울만큼. 서빙하시는 아주머니는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모르겠으나, 껌을 짝짝씹으며 손님대응하시고, 손님이 많아서 일손이 부족한건 알겠으나, 손님들이 냉장고에서 물을 가져다 먹고, 다 먹고 간 손님 테이블 치우지도 않아 새로온 손님들이 옆으로 치우게하거나, 기다리다 기분나빠 그냥 나가는 손님들도 몇분 봤구요, 손님이 기다리다 지쳐 '저기요~'라고 부르니, 짜증내는 말투로 '기다리세요'이러더라구요 -_-;; 저 사진은 한참을 기다린 후 나온 순대국입니다. 담다 말았어요. 육수 더달라고 했더니, 기다리라더니 끝내는 나오질 않았습니다. 제돈 내고 이렇게 불쾌한 적은 첨입니다. 절대...

서울쪽에서는 국밥에 콩나물을 넣어주지 않는데 여긴 지방이라 콩나물도 넣어주고 특이하네요. 양도 많고 무난하게 먹을만 합니다. 순천에 출장 자주오는데 벌써 3번째 들렀네요. 해장하시는 분들도 많고 혼밥 혼술하시는...

돼지잡내 엄청 심하고 가격 8000원이고 양은 시장에있는 5000원짜리 국밥이랑 비슷함 웃장이나 아랫장에있는 곳이 가성비 훨씬 좋음 반찬은 생양파가 상태가 오락가락하는것도 있고 싱싱한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