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정도 도착했는데 웨이팅 4개 정도 되구요.

일단 20년 단골의 시그니처인 묵은지뼈짐으로 주문합니다. 15분 정도 흐르면 조리 완성된 음식 나옵니다

기본 찬은 직접 담근 깍두기., 겈절이 풋고추 생 당근 이렇게 셋팅되고 손님은 만석

일단 반찬 맛을 봅니다. 간은 여느 감자탕 집하고 비슷하고 살짝 달찱지근... 속으로 나온 음식에 기대를 하고 고기와 묵은지를 맛 봅니다.

이런 여기는 1년에 한번만 와우 겠구나. 일단 간은 적당히 쎄고 맵고 달고 합니다 관광지의 뜨내기 분들이 집밥과 달라 맛있다는 뇌피셜이 다른거 같은데요. 저같은 식사대용으로 한끼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번은 안 올거 같아요. 캡 사이신 맛도 아주 살짝 나고요.

그냥 현대인의 입맛에는 맞지만, 꾸준히 방문하기는 힘들거 같네요.고기는 아주 부들부들 합니다. 맛은 여운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중적인 맛을 추구하시면 유명세 따라 함 오시고 그게 아니라면 일부러 오실 필요는 없음 주차는 길거리나 골목길에 하시고. 혼밥도 늦밥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