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의 유명 중식당이다. 사람들이 해물짬뽕을 주로 찾는다. 짜장, 간짜장을 비롯해 왠만한 요리도 하는 곳이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다. 오래된 식당 치고는 이런 곳이 드물다. 대부분 밖에 대기표에 이름을 쓰고는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방이 있지만 단체가 아닐때에는 홀에 있는 여섯개쯤 테이블을 운영하는 듯 하다. 술을 팔지 않는 곳이다. 짬뽕 국물은 참으로 진하다. 붉은색이 더 진하게 보인다. 쭈꾸미, 굴, 새우가 많이 들어가있다. 면은 졸깃하면서도 부드럽다. 국물맛은 해물로 내었다고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진한데 해물맛보다는 오래끓인 국물이 진한 섞어찌개 맛이 난다. 짜장은 단맛이 지나치지만 그런대로 괜찮다. 이런 섬에 이런 짬봉은 의외다. 그렇다고 아주 뛰어난 맛이라 볼 수는 없지만 섬에서 이런 맛을 만나기는 어렵다. 맛이 그러그러한 마라도의 짜장 짬뽕과 비교된다. 개선할 점이 있다면 손님맞이 자세다. 레스토랑 처럼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시크한 것 까지는 좋지만 손님을 냉하게 바라보는 듯한 태도는 눈에 거슬린다. 술을 팔지 않는 것과 연관하여 생각하면 나름의 개성과 부심이 있어서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이 들긴한다. 섬에 온 여행객들중 많은 이들이 차량을 가지고 이곳엘 간다. 술을 안파는 것은 여행객들에게...
Read more평일에 가서 대기번호 2번으로 20분있다가 들어갔어요!! 근데 이게 웬일! 1번대기 여자분들이 이제야 주문하다 도로 나가더라구요! 좀있다 우리한테 와서 짜장이 없어 다시 볶고 하려면 오래 걸린답니다! 12시에 와서 기다리는 동안 한팀밖에 안나갔는데 짜장이 없어 다시 해야되서 짬뽕을 빨리 못준다니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아무리봐도 1시간은 기본 기다릴거 같아 나와 돌아다니니 '욕지는 짬뽕' 이라는 중국집이 있었어요!!모든 음식이 다되고 10분안되어 짬뽕 탕수육이 척하니 나옵디다! 중국집 기본은 속도 아닙니까?? 거기다 테이블이 꽉차있고 여러 음식을 시켜도 빠르고 맛도 아주 훌륭했어요! 탕수육도 안되는 한양식당은 완전 거품이었어요! 맛이 있어 줄을 서는게 아니라 음식을 시간안에 못만들어 줄을 서게 만드는가게임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이런 빵튀기에 넘어가 아까운 시간 낭비하지말고 그냥 다른음식 드시고...
Read more그냥 중화요리 식당입니다 일요일 오전11시 30분에 방문했는데 대기가 우리 앞에 30팀이 넘게 있음ㅜㅜ 욕지도에 편하게 자주 오는것도 아니고 왔을때 먹어야지 해서 약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렸습니다. 안내문구에 차려가 지나가면 무효, 근처 카페에서 대기하다 호명하는거 못 들어도 무효랍니다. 나가는 배편시간이 오후 4시30분이여서 저희는 여유가 있어서 기다리고 먹었습니다. 자장꼽배기, 짬뽕, 볶음밥 이렇게 시켜 먹었는데 그냥 실망이 밀려옵니다 욕지도하면 한양식당 꼭 가야한다는 포스팅, 리뷰들 ㅡㅡ 역시 믿을게 못됩니다. 대기한 시간이 아깝네요ㅜㅜ 그시간에 다른곳 구경 더하는게 대기까지 하며 꼭 먹어야하는 특별한 식당은 아닙니다 그냥 동네주변에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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