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acost Ulsan — Restaurant in Ulsan

건물이 일단 너무더러웠어요 들어가는입구..쓰레기들ㅜㅜ 프레시리코타샐러드ㅡ샐러드자체는 맛있었는데 브레드가 냉동된걸 전자렌지돌려주신듯..퍽퍽하고 끝부분은 딱딱해서 못먹었어요. 감바스파스타ㅡ새우와마늘향이 어정쩡 탁한맛이었어요. 감바스맛은 전혀 아닌듯요. 빠네로제파스타ㅡ 맛없음 한입먹고 안먹음.. 빵은 그대로..뜯어먹지않았어요. 그런데 다른일행은 맛있대요. 토마호크카츠파스타ㅡ 완전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온다면 이거 꼭 먹을듯해요. 약간매콤한 소스가 좋았어요. 허니갈릭치킨퐁듀ㅡ맛있음. 갈릭맛은 진하지않고 감자가 바삭하니 회오리감자같았어요. 해물떡볶이ㅡ하... 떡하나먹고 끝. 일행들 모두 맛없다고 하나씩먹고 아무도 손안댔어요. 이런메뉴는 누가 맛있다고 개발한건지 진심궁금합니다..? 4명이 6개시켜서 배부르지 않았어요..왜냐면 점심이 늦어져서2시50분에 간거라 배고픈 상태였고 잘먹는 중딩남학생 둘이있었고 메뉴중 두개가 샐러드랑 떡볶이였는데...떡볶이는 안먹었고 빠네도 남겼거든요. 심지어 애들은 더먹어야겠다 이대로 갈수없다 해서 시카고피자랑 깔조네를 추가로시켰는데..주말인데도 3시넘어서 브레이크타임이라 안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파스타 2개시킴 두접시에 하나는 머리카락 하나는 굵은 치모인듯. 그냥 음식만 바꿔주는게 다는 아닌데 . 바꿔온음식 급하게 했는지 짜고 면은 덜익고. 박차고 나오고 싶었으나 고딩아들있어 먹는척.문제해결 과정 기분 나빴지만..바꾼 음식맛ㅠㅠ..아직도 그 선명한 치모같은 것...사진처럼 평생갈듯. 니글거림. 바꿔주는게 다 이기보다는 그...

음식맛은 나쁘지않았지만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왔어요. 공휴일에 가서 사람이 많아서 늦게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30분 이상 기다린 것 같아요. 직원 수가 부족한지 테이블 청소같은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