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과막장 — Restaurant in Wonju-si

간만에 강원도에서 부모님 모시고 점심 먹으러 갔었네요.....1.1만원...셋이서 식사를 하니 당연 반찬이 모자르고 반찬좀 더가져다 달라 햿더니 주인도 쌩까고..종업원인지 안주인인지도 쌩까고... 사람이 3.3만원을 내고 밥한끼 먹는데 두부지짐은 단두조각.반찬도 모자른다 두세번읗 이야기해도 밥다먹도럭 반찬 하나 않가지고 오더니..주인이란 사람이 떡하니 누릉지를 들고 왔데요...개판입니다.. 오더를 받고도 종업원도 주인도 잊어 버리고 대응을 못했으면 미안합니다가 먼저인데 핑개만 됩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도 여자분도 주인장도 미안 하다는 소리 하나 않해요..반찬도 입맛에 않맛고 돈을 지급하느데 가치는 어느정도 해야하는데..1만1천원 짜리 점심 치고는 개판입니다.특히 자기들에게 돈을 주는 고객을 귀히 여기지 않습니다.이런사람에게 내돈 1천원주는 것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강원도 원주 식당 하나때문에 아주 않좋은 이미질 가지게 되네요..원주..글쎄? 이런식당은 절대로 가지말아야 합니다. 손님들이 귀하게 존중 받는 것이라야 돈벌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인터넷만...

주인이 바뀌었나???? 몇년전 한번 간기억이 있다 엄마는 몇번 가 보신곳...

세상에... 이 집도 곧 문 닫을 듯... 시그니처 메뉴인 황태구이...쩝!;; 양념이 고루 섞이지 않은 맛! 미리 만들 음식과 당일 만들 음식이 있었을텐데 이렇게 싸늘한 날씨에 냉장고에서 막 꺼내 준 버섯볶음.. 차가워서 ... 돌솥밥 부을 물... 미지근해서 누룽지맛 떨어짐! 반찬 손 갈 곳 없어서 당황함! 엄마랑 이집 걱정만 하다 나옴

(식사시간대인 11시30분 손님 한팀 안들어옴)

다른식당 차 가득가득!!

주인이 보신다면... 기분 나빠 하지 마시고 반찬 메뉴 개선과 당일 음식 소진 컨셉 잡아 담날 내주는 일 없도록 잘 연구해 보심 좋을듯 해요

(:: 저희가 사장님 찾으니 여행 가셨다 했는대 서빙직원이 계산하시는...

된장과 막장이란 상호가 너무나 친근하게 닥아오는 한적한 시골에 자리잡은 정겨운 곳이다. 조미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는다는데 그래서인지 밑반찬도 어머님이 만들어 주시던 그런 음식을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 담백한 배추전과 메주전은 다시금 생각나게하는 별미 음식이다. 먹을거리 정식으로 배를 채우고 나면 가격이 문제가 될 수없고, 황태구이와 더덕구이 또한 어느곳 전문점의 맛과 견줄만하다. 된장은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다고 하니 재료를 의심할 가치도 없다고 본다. 사장님 친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