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하시는 남자분이 사장님인지 누구신지는 모르겠는데 손님이랑 왜 기싸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건물 새로 올리기 전부터 즐겨오던 곳인데, 원주를 떠나있다가 돌아오게 되면서 오랜만에 찾았더니 지금까지 맛집 찾아 다니면서 서비스에 대해 불만 가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이런 진상 업주를 만난건 처음이라 저도 당황스럽습니다. 솔직히 맛있으면 참으려 했는데 맛도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유감입니다. 깐쇼새우 튀김옷도 양념도 이전같지 않네요.
여기 리뷰에도 부정적인 리뷰에 달린 답글 보셨나요? 말하는 방식이 똑같습니다ㅋㅋ 창가 자리(4인석) 앉으려 했더니 몇명이냐고 못앉게하려는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인원수 많으면 넓은 자리 주려고 하시는건가 하고 좋게 받아들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바로 자기 자리 많은데 왜 굳이 청소중인 여기를 앉으려는지 모르겠다고 비웃으시더라구요? 칸막이로 분리돼있어서 다 청소된 곳 앉으려던 건데 말이죠..? 웃긴건 2인석 자리는 없던데.. 몇명인지 왜 중요하셨을까요? 아무튼 그래서 그냥 다른 좌석 앉았습니다. 그리고 간장 깐풍기를 시켰어요. 그런데 빨간 깐풍기가 나왔더라구요. 물어보니까 아까 제가 "강정" 깐풍기를 시켰다고 우기시는거예요ㅋㅋ 제가 간장 먹고싶다고 생각하면서 굳이 강정을 시켰겠습니까? 발음이 비슷해서 잘못 들으실 수 있는 점 저도 이해하고 그냥 먹겠다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응대가.. 참 당황스럽더라구요. 보통 "허니버터" 간장이라고 하는데 제가 간장이라고 말해서 강정으로 주문이 들어갔다고 굳이 강조해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선 저도 좀 날서서 말씀드리긴 했어요. 저한테는 간장맛이라는게 중요해서 간장이라고 말씀드린건데 정확히는 잘못 말한게 아니라 잘못 알아들으신거 아니냐고요. 그 이후에는 청소중인 테이블 앉지 말라하시더니 저희 테이블이랑 붙은 4인석 테이블을 저희 테이블이 덜덜 떨릴 정도로 세게 닦으시더라구요. 유독 오래 닦으시던데 기싸움하시는거 같았아요. 이게 제 과대해석일지는 모르겠으나 좋은 의도로 다른데 앉으라고 하신거 아닌건 잘 알겠습니다~ 맛이란게 물론 주관적인 거지만요.. 가족들 전부 건물 옮기고 맛 변했다고 안오기 시작했답니다. 다시 가보고 맛있으면 주변에도 알려주려 했는데 다시 올...
Read more평일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다음에 갔는데도 앞에 3팀 정도 있어서 15분 정도 대기한 것 같습니다. 연락처와 일행 수를 적어놓고 차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가게에서 연락을 주십니다. 좌식테이블도 있고 아기의자도 있어서 가족단위 방문도 좋을 것 같아요. 아동용 작은 짜장면도 5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물이 들어간 쟁반짜장과 비타민 탕수육을 먹었습니다. 쟁반짜장은 2인분이라고 써있는데 보통수준으로 드시는 분들은 3인이 드셔도 배부르실만한 양입니다. 낙지와 쭈꾸미, 오징어, 떡 등이 들었고 매운 고추도 들어가 있어 살짝 매콤합니다. 고추는 많이 매우니 드시면서 잘 살피시고 빼고 드세요. 밑에 밥도 약간 깔려있어서 포만감을 더해줍니다. 탕수육은 비타민탕수육 씨앗탕수육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비타민탕수육은 위에 새싹채소가 올라가 건강한 느낌입니다. 튀김이 아주 바삭하고 느끼하지않고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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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쭈꾸미들어간 간이 약하고 불맛없는 꽤매운데 엄청 순수한(?)無味맛을 원하신다면 추천.
짜장:채소짜장인데 스프 반게넣은 짜*게티맛 좋아하시면 추천.
주차장있는 중국집 찾으시면 추천.
행여나 타국살다 3년만에 한국나와서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 진짜 맛있는 짬뽕 먹겠다고 기대하고 주문하실분께는 비추.
하지만 외국에 사는 저의 입장에서는 내가 (만드는)수고없이 돈만내고도 짜장과 짬뽕의 형태를 갖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것에 의의를 둔다면 별 두개는 드릴 수 있다는..그런 저의 짧은 리뷰였습니다.
[개개인이 지향하는 '맛있다'의 기준이 다름으로 위에 맛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가족평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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