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3 우정공원
주말 아버지께서 갑자기 잉어회를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양산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이런데 식당이 있다고? 싶은 곳까지 들어갔는데 의외로 손님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잉어라는 단어와 비주얼 때문에 꺼렸는데 웬걸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선회와 소고기 육회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의 오묘한 맛과 식감. 처음 저 정도 양이 나왔을 때 100% 남기겠구나 싶었는데 먹고 먹고 또 먹고 남김없이 싹 비웠습니다. 장어 등의 다른 메뉴는 이곳에선 사도인 것 같고 초장이 정말 맛있으니 마지막처럼 비빔밥을 해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왜 이런 맛집에 한 번도 안 데려와줬냐고 아버지께 물었더니 옛날에 왔었다고 하셨고 어머니도 오랜만이라고 하시는 걸 보면 제가 상당히 어릴 적...
Read more처음가는식당이라 찿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도착해보니 직접고기를 키우면서 향어,잉어, 민물장어를 주로하는 식당으로 음식맛은 좋은편이. 고 분위기는 그다지...
Read more향어은 바다회와 좀차이가 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넓은 양식장 빠른주문 1인당 15000원 인데 량은 많다 5명이면 4인분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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