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우동 — Restaurant in Yongin-si

최근 방문했던 백암면 맛집중의 맛집. (오늘도 다녀옴) 위치는 백암에서 조금 떨어져있다. 대장금 드라미아를 지나쳐서 조금더 가면 장평초등학교 들어가는 삼거리에 바로 있다. 솔솔 우동 간판도 있고 루비 커피숍 간판도 보인다. 원래 루비커피숍이 있던 2층건물 자리에 솔솔우동이 들어오고 루비 커피숍은 건물 뒤쪽으로 이동했다. 나의 만삭 와이프와 항상 같이간다. 입구에 들어가서 2층으로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온다 오늘도 다시 찾았지만 맛이 항상 변함 없어서 너무좋다. 냉우동 따뜻한 우동이 우리가 자주먹는 메뉴. 우동을 주문하면 큼지막한 닭다리 한조각도 같이 나온다.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연어샐러드도 같이 시켰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먹느라 배터지는줄 알았다. 가격은 냉우동 따뜻한우동 같은가격인 9000원. 연어샐러드는 13000원 이었던거 같다. 연어샐러드는 우리의 입맛에는 조금 맞지않았지만 그냥 맛있게 먹었다. 가격이 비싼것 같지만 먹어보면 그생각이 달라진다. 가격대비 양과 질 다 만족스럽고, 사장님 서비스도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그렇다. 이외에 한가지 메뉴가 더 있는데 아직 시도해보진 않았다 간장게장. 우리는 우동을 메인으로 먹으러 가다보니 간장게장을 먹을 생각까지는 하지 못한다 배에 공간이 좀더 넉넉하다고 한다면 시도해볼수 있겠지만. 계산대옆의 글귀가 맘에 쏙 와닿아 같이 찍어서 올려본다. 1층에는 슬러시 기계 2대와 뻥튀기 보관함이 있다. 후식으로 먹을만 하다. 망고 슬러시와 파인애플 슬러시. 평일에는 밀크쉐이크 같은 슬러시만 있던데 주말인 오늘은 두가지가 있다. 뻥튀기는 사람 얼굴만한 사이즈에 납작한건데 명칭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 나름 맛있다. 배불러도 공짜 후식은 꼭 챙겨...

부모님추천으로 함께 다녀옴.

5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대기번호 앞에 6팀 있었음. 코로나라 좌석을 반만돌려서 그런듯. (20년 10월 25일 일요일 기준)

외관이 스파이더맨이랑 엘사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함. 내부 2층은 대형인형과 여러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어서 아차싶으면 조잡할수있었는데 확트인 유리창과 따뜻한 색감의 조명으로 아늑하고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만족했음.

코로나 관련 열온도, QR체크인까지 철저하게 하고 자리 배치도 옆 손님과 충분히 떨어져 있게 해줘서 걱정없이 편히 먹고옴

맛 : 메인은 역시 우동. 양은 1인분 충분함.

치킨이랑 양파, 튀긴마늘?이 따로나옴. 취향에 맞춰 넣어먹든 따로먹든. 맛있음 치킨은 강황? 카레향 입힌거같았음. 튀김도 깨끗하고 부드러움. 맛남

온우동은 기성품처럼 간장향은 강하지 않고 부드럽다.라고 표현하고 싶음. 엄청 쫄깃한면은 아니나 훌훌 목넘김이 좋다. 개인적으론 이런면이 더좋음. 같이주는 치킨을 국물에 넣어먹으면 더구수함ㅋ

냉우동은 온면이랑 다르게 살짝 시큼한느낌이 냉모밀과 우동사이의 중독성있는맛.

연어샐러드는 드레싱이 맛남 살짝 시큼하게 레몬뿌려주면 더 맛남. 연어도 부드럽고 비린내도 없는편임.

게장, 새우장은 안먹어봤으나 먹는사람들,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있는걸봐선 맛있어보임ㅋ

총평: 음식관련 모두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다 괜찮았으나 사장님 바쁘신지 화장실은 관리가 조금 아쉽. 물잘나오고 비누, 휴지도 충분했는데 소변기 물안빠짐ㅋ 내가 방문한날만...

솔솔우동

상 호 : 솔솔우동 주 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266 서비스 분류 : 우동집 운영방식 : 자영업 개업년도 : 2017년 영업시간 : 11:00-20:00(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31-322-6233 웹사이트 : @zeroalcohol0208(인스타그램) 종합평가 : 음 식 : 3.8/5 [ 분위기 : 4/5 ] 주 차 : 10석

내 용

용인 유일한 닭튀김 우동

​ 리 뷰 # (주관적인 경험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266에 위치한 솔솔우동이다. 우동 + 닭튀김 + 간장게장 + 연어샐러드 등상당한 이색조합으로 유명한 편이다. 필자가 느끼기에는 용인시 처인구 근방에는 생각보다 맛집이 없는 편인데 우동 + 닭튀김의 이색조합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메뉴는 2025년 3월 기준이다.

연어샐러드와 특제샐러드는 연어도 나쁘지 않았고 특제소스는 솔솔우동의 특제소스라고 불려도 될 만큼 연어+빵과 조합과 어울린다. 빵도 바삭하니 맛있다.

닭다리 우동과 일반 온우동은 면발도 괜찮고 육수도 가스오부시를 활용해 만들었다. 플레이팅도 이쁘게 하시고 닭튀김도 기름기를 빼 꽤나 맛있었다. 음식들이 거의 맛있는 편이었는데 어느 한 가지 음식이 필자가 느끼기엔 타 식당과 대비 월등히 뛰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