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다니고 있는 단골 식당입니다
고기에 잡내라던가 비릿한 냄새가 일절 없고 맛이 담백합니다
기본 장으로 쌈장, 소금, 들깨가루를 주시는데 소금 조금 찍고 들깨가루 듬뿍 찍어드시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반 마리는 없고 한 마리가 기본 주문입니다
23인분이라곤 하는데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오리고기와 감자, 고구마, 양파, 떡 등이 있어서 조화롭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누룽지 볶음밥이 일품입니다
안에 치즈를 넣어주셔서 투맨짭짭원맨다이 입니다
강추 중에 초 강추
그리고 벚꽃이 필 시기엔 아시아나C.C 드라이브 코스도...
주차장 넓지만 진입로가 좀 불편해요. 차 두 대 못 지나가는 길도 있습니다. 돼지 쪽갈비 바베큐 먹었는데 간이 정말 잘 되어있고 소스나 소금 없이 그냥 뜯어먹기만 해도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도 맛있었고요. 또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참 좋아요. 다만, 실내 창가가 좀 많이 추웠고요. 예약을 안 하고 가서 바베큐 30분 기다렸습니다. 알고보니 다른 분들은 도착하기 전에 전화로 예약주문 먼저들 하시더라고요. 오리고기 로스가 메인 메뉴인 것 같고요. 30분 기다리는 동안 전병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Read more차로 오시면 그냥 시골길 같은곳까지 옵니다. 옆에 낚시터를 끼고 들어오시면 되네요. 요리는 특별하지는 않구요. 흔히 파는 오리구이 전문이네요. 대신 국산 재료만 사용하네요. 조미료가 거의 없는듯 음식이 싱겁구요.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주변도 조용하고, 공기가 좋아요. 오리는 먹느라고 못찍고, 볶음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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