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주 먹는 메뉴는 아닌데 수도권 외곽으로 나간 김에 추천받은 새로운 곳을 가봤어요.
업체 소개 글을 보니 에버랜드에서 10분, 용인시청에서 10분 거리라고 해요. 대중교통으로는 방문하기 어려우니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래요.
매장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제가 갔을 때는 주차된 차가 별로 없었어요.
주차장에 여유가 있던 만큼 대기도 없었어요. 자리 정리하는 동안 잠깐 기다렸다가 바로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2인분 세트인 루트 세트를 주문했고, 사이드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그 외 샐러드나 파스타 콤보 메뉴도 있어요. 주문은 자리에서 태블릿 메뉴판으로 하면 됩니다.
음료는 탄산음료, 에이드, 쉐이크, 커피 메뉴에 차, 바베큐랑 잘 어울리는 맥주, 와인에 소주까지 있어요.
ROUTE SET(55,900원)은 콜드 포크, 브리스킷, 소세지, 사이드 두 가지, 빵 4개였어요. 플래터 느낌의 음식 구성이네요.
선택 사이드는 코우슬로와 콘크림으로 했어요. 피클이랑 할라피뇨는 요청하면 더 가져다주셨어요.
음식 나올 때 어떤 고기에 어떤 소스가 잘 어울리는지 소개해 주셨는데 자리에 소스가 있어서 먹기 편했어요.
소개해 주신 대로 먹어보고 섞어서도 먹어봤는데 다 괜찮아서 취향대로 먹어도 되겠다 싶었어요.
바비큐 고기를 그냥 먹으면 조금 심심하고 느끼해서 빵에 넣어서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푸짐하게 넣어도 빵이 부족해서 빵 추가(2개에 1,500원)는 필수.
브렉퍼스트 소시지는 알려주신 대로 노란 소스 찍어 먹었는데 빵에 안 넣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매장 내부 분위기가 패스트푸드점 느낌이고 벽색이 흰색과 파란색이라 시원해 보였어요.
화장실은 내부에 남녀 구분되어 있고 깔끔해요.
계절에 따라 외부 좌석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겨울에 가서 외부 좌석은 운영하지 않았어요. 사진 왼쪽에 살짝 보이는데 물은 셀프였어요.
색다른 음식 먹어보고 싶을 때...
Read moreFantastic taste with the meat falling apart because it was cooked so well. Love the three sauce selections and buttered bread. The baked beans were a little of an unusual mix but okay. Coleslaw needs a bit more salt and pepper. Loved the chicken. High chairs for children. Indoor and outdoor seating. Will...
Read moreIt took quite awhile for the food to be served, but the meat platter did not disappoint us. Milkshake was so so; it could add more of a density, but it wasn’t too bad. Because everything is self-served I wouldn’t say service is too good, especially when considering the cost. Overall, it’s a nice plac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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