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한국전쟁 때, 천막을치고 공소예배를 하연서 성당의 시초였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시절엔 이 마을은 우사나 마굿간으로 사용했다가 한국전쟁통 피난민들이 내려와 삶의 터전으로 자리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라 산동네이면서 아주 어려운 빈민촌이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돌아가지 않은 피난민들이 눌러앉아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는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산동네를 떠난 사람들이 많아 빈 집들이 갈수록늘어나고 있어서 곧 재개발을 하지 않을까 싶다. 송도와 영도를 잇는 남항대교와 남구 감만동과 연결되는 부산항대교가 개통되면서 시진작가들로 부터 아름다운 야경출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브라질 예수상 규모는아니지만 바다를 보듬 듯 두 팔벌리고 서 있는 예수상도 환상적이고 황홀한 아름다운 야경에 큰 몫을 함은 두...
Read more부산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동항성당은 6.25 전쟁 중 피란민들과 기존 지역 신자들이 힘을 모아 천막 공소를 만들면서 시작되었으며, 피란 신자들이 증가하면서 1954년 본당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의 동항성당 건물은 1957년 축성되었는데 석양이 질 때 성당에서 내려 보이는 부산항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석양이 지는 부산항을 배경으로 두 팔을 벌린 예수 성심상을 촬영하러 오는...
Read more전쟁이 끝나고 하안토니오몬시뇰 외국인 신부님이 푸른군대 한국본부를 1963년 3월 설립하다.1964년 7월부터 성모상을 모시고전국 순례에 나섰다. 그리고 그해8월15일 자신이 사목하는 동항성당 사제관에 푸른군대. 한국본부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이로써, 푸른군대는한국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되었으며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과 그요청이 그때부터 한국에 전파되기 시작했어며 수많은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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