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에서 걸어서 가기에 매우 가까운 곳. 사람들이 휴식을 즐기는 그 넓은 공간 바로 근처에 충주의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있음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규모는 나름 근편인데, 소장 문화재 중에서 소위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가 딱히 없다는 것이 발걸음을 뜸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박물관을 많이 다녀본 입장에서 보자면 그래도 유명하지는 않지만, 충주 지역의 문화를 내실있게 소개하기 위한 전시 구성은 나름 잘 되어 있고,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유물을 눈으로만 보고 쓱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소소한 영상이나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는 대상이 되도록 꾸며내는 노력이 매우 높게 평가받을만하다. 박물관 주차장은 작은 편이나 근처 중앙탑공원 주차장에 대놓고 손쉽게 오고 갈 수 있으니 참조하면 좋다. 다만, 근처 자전거 여행객이 많이 있음에도 자전거 거치대가 전혀 존재하지 않아 빈차 사이에 자전거를 주차해두는 모습이 보여 조금은...
Read moreThe collections are rather poor but there is 7 story pagoda in the park which is Korea National...
Read more1986년 11월 25일 중원문화유물전시관으로 발족하여 1990년 11월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그 뒤 1995년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중원향토민속자료전시관(제2관)을 흡수하여 시립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역사자료 지역주민들을 통해 기증을 통해 과거 충주시의 역사를 볼수 있는 곳으로 전시관은 1관 2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 수변공원은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로 확 트인 공원이 멋졌다. 바로옆은 다양한 먹거리 식당과 술 박물관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충주 방문시에 꼭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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