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 Attraction in Daejeon

처음 갔을때는 이런 신세계가 있다니. 대전에서 이보다 좋은 실내 놀이터가 없을 거라 단연 말하고 싶다. 두번째 갔을때는 처음의 그 감동이 이상하리만큼 훨씬 줄어 별 4개. 아마도 대부분의 놀이 시설이 큼지막하지만 단순해서 어른 입장에선 금방 질릴수 있다.

거의 모든 놀이부스마다 안내요원이 지켜보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이 놀 수 있다는점, 모든 아이템들이 고장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점, 전체적으로 넓어 쾌적한 느낌과 청결하다는 점(화장실도), 예약시스템으로 동시간대 방문인원이 제한되어 특정 아이템에 몰리는 경우가 적고 대기 없이 즐길수 있다는 점(코로나 걱정도 적음), 모든 시설물의 이용기준(나이, 키 등)에 대해 원칙이 잘 지켜져 안전관리가 잘되고 있는점. 주차가 편하다는 점.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하다는 점. 이런 것들이 장점인듯 합니다.

단점이라면 4살배기가 체험숲, 상상놀이터에서 놀기엔 제한적인 시설 사용, 어려운 정글짐. 초등학교 고학년이 놀기엔 너무 쉬운 아이템. 굳이 꼽자면 그래요.

4살 이후 고학년 이전에 있는 어린이들이 방문하면...

이용시간이 타임별로 짧은게 흠이긴하지만 이만한 가성비 공간은 없습니다. 우선 크게 3가지 공간이 있습니다. 유아들 (연간회원권 또는 현장결제) / 4세이하 (인터넷 예약 또는 현장결제) 인원제한 / 6세이하(상상놀이터 인터넷예약 필수) 인원제한 시간대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10시 타임 시작으로 1시간 30분 이용, 30분 정리시간 이용금액은 어른 20003000원 /아이 10002000원 어린이들이 이용하는공간에는 카페테리아와 스낵식당이 있으며 간편히 식사하기도 좋고 가격도...

자신의 많은 실수에는 관대하고 사과가 없으며, 고객에게 철저한 원리원칙을 따지며, 사람봐가며 기분따라 원리원칙이 바뀌고, 뻔히 나이가 많아보이는 사람에게 명령을 많이 하며, 아기데리고 다니는 부모들의 입장을 잘 모르는 직원. 개인키즈카페라면 이러진 않을텐데, 활성화보다는 편안한 직장을 영위하기위해 고심하는 듯합니다. 좋은 시설 대전시민이 많이 이용하면 좋을텐데, 같이 등록한 엄마들은 그냥 제돈주고 키카간다하고, 저는 그냥 갈데없어서 다닙니다. 2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