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의 미쳤다고 말 한 만큼 맛있는 곳입니다. 점심으로 흑염소 수육을 먹었는데 비계가 덕지덕지 붙지 않아도 야들야들 촉촉한 살코기수육하며, 고소한 껍질수육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양념장도 좋아 수육한점, 폭 숨죽은 부추 한 젓가락, 스팀에 살짝 익힌 마늘 한점 얹고 양념장 푹 찍으면 소주한잔이 생각 안날 수가 없습니다.
근데!근데! 수육 아래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흑염소 진국이 더 죽입니다. 마늘을 많이 넣고 후추를 통으로 넣고 푹 고아.. 이것만 먹어도 보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진국 엄청 납니다.
조금 아쉬우시다면 볶음밥도 볶아 주시는데.. 쫌 신기한 맛입니다. ^^
흑염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평양에서라도...
Read more날씨가 쌀쌀해지는 겨울에 더 빛을 발하는 음식 . 소고기도 돼지고기도 많이 먹을 만큼 먹었다면 눈을 부릅뜨고 새로운 맛을 보자. 첨 먹는 대도 불구하고 전혀 거부감이 없다는 건 이 집의 오래된 전통과 비법이 내재되어 있으리라 확신을 준다. 탕 1 인분에 15,000 원 이란 가격은 다소 부담이지만 , 겨울을 이기는 보양식으로 강추. 유성 톨게이트 부근이라 접근성도 용이. 주차장은 넓고....
Read moreTasty, with a bit of price Hard to find drive in site - do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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