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장곶돈대(江華 長串墩臺)
주 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113 지정번호 : 인천광역시 기념물 지 정 일 : 1995.03.02. 시 대 : 조선시대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소 유 자 : 기획재정부 관 리 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수량/면적 : 수량/면적 : 1곽 / 1,328.6㎡
내 용 [ 인천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
장곶돈대는 마니산의 서쪽 줄기가 서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작상봉(254.6m)을 이루고 거기서 서북쪽으로 해안의 돌출 부분인 장곶까지 완만하게 뻗어 내려온 지형의 정상에 있다. 성문이 있는 북동쪽을 제외하고 북측부터 서측, 남측 모두 해안과 접해있어 돈대 주변은 급경사이지만, 돈대가 들어선 곳은 대체로 평탄하게 하여 조성하였다. 곶의 길이가 길어 장곶(長串)이라고 불렀으며, 이에 따른 돈대의 별칭으로 ‘긴곶돈대’라 하였다.
장곶돈대는 현재 강화도의 돈대 중에서 비교적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돈대이다. 1993년 성벽 보수, 2018년~2019년 보수정비공사가 진행되었다.
평면 형태는 원형이며, 북동 측에 평거식 문 1개가 있다. 포좌는 북측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서측을 거쳐 남측까지 해안으로 접한 곳에 4개가 설치되어 있다. 포좌 내부 왼쪽에 뚫린 공간은, 이방(耳房)으로 불리며 포탄 등을 수납하였던 공간으로 보인다. 이방은 대체로 강화 서쪽 지역의 돈대들에서 집중적으로 확인된다.
돈대 내부에서 성벽 위쪽으로 올라가기 위한 계단은 멸실되었으나, 두 번째와 세 번째 포좌 사이에 계단의 기단부로 볼 수 있는 흔적이 남아있어 다른 돈대와 마찬가지로 성 위쪽으로 오르기 위한 계단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리 뷰 #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만 바랍니다.)
장곶돈대는 1679년(숙종 5년)에 지어진 장곶보 소속의 돈대로 원형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성곽의 두께는 두꺼운 편이다. 각종 맵(구글, 네이버 등)에 등록돼있으며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나 커다란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기 편하다. 포좌는 4문이 있으며 인천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 의하면 서쪽으로 기다란 곶이 있어서 긴곶돈대,...
Read moreGreat piece of history, yes the fortresses around the island are very similar and have some great views of the West Sea and the...
Read more장곶돈대는 15년전에 처음 방문한후 조용하고 석양이 좋아 자주 방문하던곳이었습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바다와 석양은 정말 일품입니다. 돈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드넓은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주차장을 새로 정비하고 사람들이 북적이면서 앞에 있는 군부대도 부담스러울거 같습니다. 이제는 조용히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시 방문하니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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