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알 해변은 방파제를 기점으로 두 구역으로 나누어 집니다. 김녕 해수욕장이 바다건너 보이는 넓은 모래사장을 가진 구역이 있습니다. 파라솔과 테이블이 백사장을 따라 길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당 2만5천원을 받고 사람수대로 의자를 제공합니다. 모래사장이 넓고 물이 얕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즐기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중앙의 방파제(2)에는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등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방파제 끝으로 가서 요금에 따라 제트스키가 끌어주는 여러가지 모양의 고무보트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제트스키를 직접 탈 수도 있습니다. 중앙 방파제를 기점으로 왼쪽에는 모래사장은 거의 없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만조가 되면 방파제 끝쪽은 물이 제법 깊어지는데, 물이 맑고 물고기가 많습니다.
왼쪽은 두 방파제 사이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모래사장이 좁고 사람도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두 방파제 사이에 있어서 파도가 거의 없고 물이 서서히 깊어지지만 방파제를 따라 계속 들어가면 목까지 차는 깊이가 나타납니다. 작은 물고기떼가 슥슥 지나다니고 많은 사람들이 스노클링 기구를 착용하고 물고기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파라솔이 있지만 몇개 없고 시멘트 바닥위에 있어서 해변 기분이 나지는 않는 분위기입니다. 파라솔 분위기는 건너편이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스노클링 도구, 튜브등의 물놀이 도구도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세기알 해변에서 청굴물까지 걸어서 10분내 거리입니다. 청굴물도...
Read more김녕 옆의 매우 작은 해변 수심도 완만하게 얕아보인다. 좁아서 파도도 세지않아보임. 화장실이나 샤워실을 쓰려면 주변에 없어서 김녕까지 가야할듯? 차댈곳이 바로 앞에 있다.
인근에 쓰레기가 많다. 관광객 쓰레기가 아니라...
Read more물이 은근 깊어서 구명조끼 입으면 좋아요 물 맑고 다이빙 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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