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면... 계곡의 수정같이 맑은물과 폭포. 기암괴석과 동식물. 문화재와 보물. 사찰과 암자와 도승. 탄성을 자아내는 비경이 있다. 여기에 밀양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와 비경이 있으니 바로 "상운암계곡"과 "석골사"와 "석골폭포"다. 석골사는 운문산(해발1188m) 자락의 해발270m정도에 위치하며, 통도사 말사인 석골사는 신라시대 진흥왕때 비허스님께서 창건. 임진왜란 당시에는 의병 활동이 활발했던 유서 깊은 호국사찰이며 경남 지정문화재 4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석골사와 석골폭포 입구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으며 주차장이 준비돼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석골사의 암자인 상운암 가는 길과 운문산과 억산(해발944m)으로 가는 등산로의 초입이라 등산객들이 많이 붐빈다. 석골사 경내는 아담하고 조용하며 아기자기하고 쉼터같은 느낌을 준다. 마당 한켠에 찻집도 마련돼 있다. 또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상운암으로 가는 산길 곳곳에 풍광이 아름다운 비경이 숨어있고 돌탑군이 무리지어 있어 신비롭다. "상운암"의 예불 시간때가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 예불이 끝날때까지 법당앞 마당에 서 있다가 간다는 "오소리"(때로는 노루도 동행)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상운암 노스님. 그 상운암의 약수와, 운문산과 억산의 골짜기가 만들어낸 상운암계곡 석골폭포는 밀양의 또하나의...
Read more입장료는 없고 계곡물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함께 가기좋은 계곡이긴하지만, 주차장소가 협소하고, 여름철 간이 화장실에 모기가 좀 많아요, 그리고 날벌레도 많음. 돗자리나...
Read more비오고 난 뒤 방문하면 정말 멋지고 바람도 시원합니다. 개념없이 텐트치고 술 쳐먹고 고기 구워 쳐먹고 하면서 다른 사람 구경 못하게 점거하는 몰상식한 사람들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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