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은행나무숲과 정감 있는 마을 장터: 계절과 날씨가 중요해요!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풍경이 아름답다는 '홍천 은행나무숲'에 방문했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홍천 시내에서도 꽤 멀리 떨어져 있어 도착까지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오고, 아직 은행잎이 푸릇푸릇한 시기여서 기대했던 노란 단풍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낸 것에 의미를 두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을 선사하니,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꼭 만개한 단풍 시기를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은행나무숲 입구에는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정감 있는 마을 장터가 있었습니다. 여러 상점 중 저희는 소머리국밥, 소고기무국, 소머리수육 등을 파는 곳과 잔치국수, 배추메밀전 등을 파는 곳을 이용했습니다.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간단히 한 끼 해결하기 좋았어요.
특히 소머리국밥과 소고기무국, 감자전은 따뜻하고 든든해서 맛있게 먹었고, 함께 나온 김치류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옆 상점에서 주문했던 잔치국수나 감자옹심이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배추메밀전은 아삭한 배추 덕분에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은행나무숲은 가을 단풍 시기를 잘 맞춰 방문해야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고, 마을 장터는 비록 맛의 편차는 있었지만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허기를 달래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완연한 가을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숲을...
Read moreShowering in a secret golden forest with ginkgo trees and sunlight, visitors can easily experience pure beauty and joy. Mid October (autumn) would be a perfect...
Read more음~같은 강원도사람으로서 이건 아니다 싶네요.은행잎은 대부분 떨어져서 마지막 가을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산골짝 깊은 산중에서 목적지를 3km나 남긴 곳부터 국도의 길가에 주차행렬.설마했는데,주차공간을 초과한 차량들로 인산인해.점심을 먹고 둘러보기로하고 입구의 마을청년회에서 운영하는 천막친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는데. 익지도 않은 면발에 육수는 커녕 맹물에 간 맞춰 주어서 세젓가락 먹고 일어섰습니다.메밀부꾸미는 냉동봉지에서 꺼내어서 데워주고 있고.뻔뻔스럽게 다시다라고 크게 적힌 조미료통이 눈앞에 있었고.현지 로컬푸드를 기대했는데 참 실망입니다.음식을이젠 사람많은 여행지 갈때는 도시락 싸갈랍니다. 내가 끓인 라면 보다도 못한 음식들에 적절치 못한 돈을 지불해야한다는것에 화가 많이 났습니다.면을 삶는 사람이 최소한 알람시계로 삶는 시간을 지켜주는 기본은 지켜줘야하는 것 아닙니까?그런데도 방송출현했다고 크게 붙여놓고. 바쁘니까 주는데로 먹고 돈만 주고 가라고 하는것은 칼만 않들었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