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길숲 — Attraction in Pohang-si

I love it here,and regularly come and walk here. There are lots of pretty plants, interesting sculptures, and things to see. In summer, there are water sprays where children can play. At night it's all lit up and very pretty too. Lovely calm...

약 100년간 기차가 달리던 남구 효자역과 옛 포항역 사이 4.3km 구간이 2015년 KTX포항역 이전으로 폐철도가 된 유휴부지가 시민 친화공간인 도시숲으로 탈바꿈되어 도심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이 도시숲은 자전거도로, 실개천, 인공폭포와 조형물로 조성되어있다.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에 왕벚나무, 노거수,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4,8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도심의 허파와 같은 기능과 함께 여름철 뜨거워진 도심을 식혀주고, 소음을 줄여주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산책로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분수와 인공폭포도 설치돼 있어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4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은 지하도를 내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나루 여행길]이란 주제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사와 역사를 사진과 함께 단장해 두었다. 특히, 밤이 되면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연인들까지 찾아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과 녹색생태도시조성의...

시내를 우회하여 남.북구를 왕복할 수 있는 도로이자 공원입니다. 그러나 주의하셔야 되는것도 있습니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기 때문에 자전거 운전자들이 조심해서 안전운전을 하지만 보행자 여러분들도 자전거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여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주위를 철저하게 살펴서 조심해서 보행을 하셔야 합니다.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자전거 운전자들과 달리 도로교통법 위반행위를 행위를 일삼는 경우가 많으니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장애인의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인근의 방장산터널 야산을 중심으로 가끔씩 뱀이 출몰하는 경우가 있으니 안전에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에 자전거와 원동기장치자전거.보행자 사이에서 서로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 최고속도제한 교통표지판을 설치하여 서행을 권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