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가서 다찌에서 오마카세 주문했어요. 가격은 55000원이구요. 근데 나오는 요리가 너무 단조로웠어요. 보통 주문하면 다양한 초밥이랑 일식요리가 나오는데 여긴 주문하니깐 혼마구로가 4개 정도 나오고 홍어애2개, 연어뱃살2개, 참돔2개, 엔가와 1개, 광어 1개, 아마에비 1개 섬게 1개. 나온거 같아요 코스에 보통 아나고도 나오고 조개도 나오고 고등어나 학꽁치도 나오고 그러는데 그런 재료는 전혀 안 보였어요. 그럴꺼면 차라리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만 골라서 시켜먹는게 나을것 같아요. 게다가 마음에 안드는건 보통 다찌에 앉으면 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먹는데 빨리 테리블 회전시키려고 그러는지 30분만에 해치우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11만원 내고 25분만에 나왔네요. 마지막으로 후식인 메론도 미리 안 썰어두셨으면 좀 더 나읅거 같아요. 단품으로 시켜먹으면 괜찮을것 같지만코스의 구성이 매우 아쉬운 집이었습니다. 초밥 생각나면 갈거 같긴하지만 다른 옵션이 생기면 안갈거 같아요. 포스팅보고 기대했는데 좀 더 신경써...
Read more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예약 안하면 자리에 앉기 힘듬. 오후 10시까지 영업으로 나와있으나,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에 브레이크 타임 있음. 저녁 영업은 6시부터 함. 방문전 문의전화 꼭 해보길 추천함. 차분하게 식사하고 싶으면 룸으로 예약하기를 바람. 주방 홀 바로 앞에있는 바테이블에서 식사시 한 피스씩 주면서 어떤부위인지 설명해주면서 간단한 이야기를 하는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한다면, 주말 피크타임을 피할것. 셰프 3명이서 초밥 만드느라 매우 바쁨. 주말 피크타임에 홀의 테이블에서 식사시 후다닥 빨리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 계절에 따라 다소 메뉴 종류가 바뀌기도 하기에, 비싼 메뉴 시켰는데 성게알 같은거 기대한거 안나오면 실망할수있음. 어느정도 알아보고 좋아하는 생선이...
Read more딱 포항 안에서만 한정 맛집이라고 하는데 가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타지에서 오신분들은 절대 가지 마세요. 대구나 부산에 있었으면 구글평점 3점도 넘기기 힘든 곳입니다. 밥 말아서 그 위에 사시미 얹으면 초밥이 되는줄 아는 수준보다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네타의 신선도가 엄청 떨어지고(참다랑어를 이렇게 질근질근 씹어먹는건 거의 처음) 샤리도 입안에서 하나도 안풀리고 딱딱해요. 스시의 기본을 모르시는듯 합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스시 한점 더 주시는등 서비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금액을 낮추고 서비스를 안해주시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금액이 너무 터무니없습니다. 타지에는 이 절반 금액에 이보다 훨씬 훌륭한 수준의 스시야가 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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