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나들이를 마무리 하는 시간~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배는 부르고... 그냥 헤어지자니 아쉽고 산책을 좀 하고 가자고 해서 살살 걸어서 가 봤어요. 식당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네요. 박경리님의 소설 "토지"를 주제로 캐릭터 등신대도 있고 (얼굴을 넣고 캐릭터에 빙의 해 사진찍기 놀이) 안내문도 있고... 공원이 작지만 예쁘네요. 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나봐요. 작가 교실...가까이 살면 참여해 가끔씩 내 생각을 표현하는 글을 써 보고 싶은데... 생각만 해 보고 그냥 올 수 밖에 없었다는... 우리 동네 가까운 곳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찾아봐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살짝 붉어지는 하늘을 보며 촉촉한 헤어짐... 다음에...
Read more남원전통추어탕집의 특징은,추어탕가격이 다른곳에 비해서 저렴할뿐아니라,추어탕의맛,가격,품질면에서 전혀뒤지지 않는곳으로서 특히,고정단골손님들이 특히 많다!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부부가 정성을 들여서 직접 미꾸라지를 손질하고, 정성스레 반찬도 만든다. 돌솥밥은 다른곳에 비해서 양과 품질이 우수하고 갖지어낸 꼬들하고 찰진 돌솥밥의 맛을 느낄수 있다. 서비스로 바삭 고소힌 감칠맛나는 추어튀김 한접시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추어탕가격은 9천원으로, 1만원대가 넘는 다른곳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양은 다른곳보다 30~40%정도 더많이 준다는것이 특징이다.정말 추어탕을...
Read more작가가 살던 집주위로 만들어진 작은공원
테마파크처럼 큰규모를 기대했다면 실망할수도 있는 규모
따로 문학공원을 만들었다기 보다는 공원부지 가운데 집이있어서 자연스럽게 집을 중심으로 가볍게 한바퀴 돌아볼수있는 공원
뭔가 대단한게 있는게 아니라 2층 양옥집 주변을 산책하는 정도이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조경이 잘되어 있음
북카페까지 한바퀴 다 돌아도 30분이면 여유있게 볼수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는 버스도 자주없고 그나마 오는 버스는 돌아서오기 때문에 약간 불편하고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뒤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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