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りげないおもてなしが最高でした。 5月下旬に一泊しました。映画男はつらいよ、花も嵐も寅次郎(昭和57年、1982年公開)で湯平温泉を知り一度行ってみたいと思っていました。往時は温泉客で賑わっていたようですが、2020年と2022年の水害で石畳の坂に面する店舗や旅館の方々が湯平から離れ、今は人通りも少なくひっそりしていました。 前置きが長くなりましたが、一言でいうと“大変すばらしい”お宿でした。部屋は和風でシンプルなのですが、良い古さを残しながら、あたらしい物を取り込んで、そのバランスが絶妙でした。典型的な和室に大型液晶TV等を置いてあっても違和感がなく、部屋に溶け込んでいる感じでした。非常に落ちきました。館内の廊下に飾ってある絵画も湯平の風情を描いたものが多かったですが、“日本旅館にありがちな”不釣り合いさがなく、一点、一点見惚れていました。絵画、書、竹の花器に活けた花、書(女将さん作)など、全て女将さんが選んだものと伺いました。女将さんのセンスの良さがひかります。 食事も質・種類・量とも言葉がみつかりません。夕食は前菜、肉料理、魚料理等素晴らしく、朝食は一品の中に大きすぎず小さすぎない鍋で、肉、野菜等地の物の食材が使われた料理がありおいしゅうございました。特に逸品だったのは女将さん手作りデザートでした。夕食ではプリン、朝食ではヨーグルト。(添付メニューをご参照ください。) お風呂は4棟あり(うち2つが露天風呂)、全部入りましたがどのお風呂もそれぞれ特徴があり良かったです。浴室内と脱衣所の照明は裸電球で風情がありました。また、入り口に” 入浴中”、”空”の札があり貸し切りにできるシステムになっています。 お部屋は7部屋でしょうか、貸し切り別棟が2棟あるようです。こぢんまりとしたお宿ですが、行き届いたおもてなしでした。お会いしたのは女将さん(らしき方)、若女将さん(らしき方)、若ご主人(らしき方)のみですが、笑顔で、さりげなく、お宿でゆっくりと楽しんでもらいたいというおもてなそうの精神を随所で感じました。 宿泊客は中国人、韓国人の方々が多かったですが、ルールやマナーをしっかり守っといて、不愉快な思いをす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若ご主人のお話ですと、以前宿泊された方々がSNSで動画をアップして、それを観て多くの海外の方々が来られているとのことです。 最後にもうひとつ付け加えると、ロビーでデロンギのエスプレッソマシーンが置かれており珈琲党の我々としましては大変嬉しく、朝食後頂きました。 大変思い...
Read more유노히라 온천 3번째 숙박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식사: 석식-일단 식사가 최고라는 소문은 익히들어 알고있었지만 전채요리부터 디저트까지 구색맞추기가 아니라 제대로 정성을 다하는 요리였습니다.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들었다는게 정말 느껴지네요. 야마매 구이가 늘 먹는 소금구이가 아닌 카라아게식으로 튀겨 먹기좋고 맛있었고, 히고규 스테이크고 좋은 고기라는게 눈으로도 맛으로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호박스프...의외로 맛있어서 깜짝놀랐네요.
조식- 신선 샐러드, 연어구이 반숙 온천타마고, 블루베리잼 요거트, 두부전골...조식도 어마어마한 볼륨에 맛있으니 정말 배부르게 다 먹게 됩니다. 조식후에 로비에 커피 제공됩니다.
😃객실 하나레 독채방은 대가족이 묵어도 될만큼 꽤 넓고 화장실도 층마다 있어 편합니다. 다른 유노히라 온천은 객실탕도 24시간이 아니였는데 여기는 24시간이라 너무 좋아요. 물 좋은건 당연하구요. 어매니티중 헤어캡이랑 메모지가 없어 필요할때 다소 아쉬웠습니다.
😃온천 가족탕 4곳은 (실내탕&노천탕 2곳/ 실내탕2곳) 비어있으면 사용가능한데 지금까지 묵었던 유노히라 료칸보다 꽤 넓고 수질관리를 잘 하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단순온천)
입구에서 보면 건물자체는 커보이지 않고 평범한 일반료칸이랑 별 다르지 않게 느껴지지만 若女将,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편하게 묵기너무 좋은 가성비 최고의 료칸이라 느낍니다.
내년 일본 시어머니 고희연은 여기서 가족 여행으로 해야지 생각했습니다.
😃여행팁 300엔 유노히라 아이스는 오카미 수제 아이스라는데 여러맛중 호박맛, 카보스샤벳이 없어 문의해보니 수제라서 매일전부는 재고가 없다고..ㅠㅠ 생강꿀맛(生姜 蜂蜜)이랑 甘夏아이스 먹었는데.....정말 진하고 깊은 생강맛, 진한향의 甘夏 과육이 씹혀 놀랐어요....
Read more2024년 1월 60대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어요 비행기 시간이 송영버스와 안맞아서 렌트를 했는데, 입구를 자갈길로 잘못들어가는 바람에 중턱에 멈춰서 료칸으로 가 도움을 요청했어요. 가족 경영인 것이 아들을 부르시더니 차를 빼서 다시 그 자갈길을 내려가 큰 길로 돌아와주었어요. 혹시 렌트하려면 참고하세요!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어서 알고 갔는데 긴 거리를 좌측운전하면서 가다보니 막상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저녁 준비 중에 와서 오자마자 짐 놓고 밥을 먹으러 내려갔어요. 우리의 자리는 항상 창문이 옆에 있는 곳이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엄마아빠 당연히 좋아하셨고, 음식? 말해뭐합니까… 2박하는 동안 아침, 저녁을 너무 잘 먹고 다녀서 돌아다니는 동안 외부음식이 별로 일 정도였으니… 얼른 돌아가서 저녁 먹고 싶다 와 얼른 소화시키고 내일 아침도 맛있게 먹어야겠다 생각 뿐이었습니다.
처음 셋팅되어있는 음식에서 계속에서 음식이 나오고 디저트까지… 최고였습니다! 산 깊은 곳 구석탱이에 있어서 너무 조용하고… 이런 곳이라면 당연히 접근성이 좋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접근성이 좋으면 누구나 올 수 있고 주변이 조용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온천은 5개 탕이 있던 것 같은데 개별탕이 있는 객실도 있다보니 붐비는 일은 없었으며, 간혹 다 차있어서 기다리는 일도 있었지만 그다지 힘든 일은 아니었습니다. 기다리는 곳도 마련되어있고 그 고즈넉함을 즐기며 기다리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아쉬운건 자연재해가 있었는지 곳곳에 복구 중이었고 동네가 유휴인처럼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지 가게들이 다 닫혀있었어요,, 여유있게 쉬러 가는 분들께 강추하며 렌트하거나 천천히 이동하는 것이 괜찮다면 유후인이나 벳부 여행까지 가능합니다 :)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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