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Songjeong Arirang Pension — Hotel in Busan

Accommodation's condition is terrible but master has many requirements. I don't recommend this room when you find room on summer...

앞에 건물서서 바다도 안보이고 뷰는 안좋음 애초에 건물낡아서 창문잘안열림;; 그래도 코앞이 바다라서 불꽃놀이, 입수 등 할거 많다 실내에는 전선에 테이프 감아서 튀어나와있고 화장실이 물바다이긴 한데.. 수건이랑 이불 많이 주셔서 적응하면 살만함. 식기랑 휴지 제공해주고 가스렌지, 버너, 냉장고 등등 있고 바베큐 서비스 해줘서 라면먹고 고기먹고 잘놀았다.. 방이 넓은건 좋다 진짜 난방이 뜨거운 곳이 많아서 이불안깔고 자면 화상입을거같다... 주인분들 다 친절하시다 종량제 남아서 필요하면 쓰라고 막 주셨다 ...

결론 친구들 잔뜩 데려가서 바다에서 놀고 방에서 시끄럽게 놀기도 좋음. 교통편이 안좋으니 왠만하면...

주인아저씨 위생관념이 너무 없음... 단체로 가서 바베큐 한다고 하니까 고기 굽는법 가르쳐준답시고 옆에서 훈수두고 있고 고기 꺼내다가 한 점 바닥에 흘렸는데 바닥이나 그릴이나 더러운 건 똑같다고 떨어진 걸 주워서 그대로 그릴 위에 올려버림. 방은 나쁘지 않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좀 정신이 없었음. 위치는 바로 앞이 송정해수욕장이라 1분만 걸어가면 바다가 나와서 만족스러웠음. 방에 가스나 전기레인지는 없고 버너가 있는데 부탄가스는 안들어있어서 나가서 사옴. 쌈장이나 소금같은것도 없으니까 고기 구워먹으려면 미리 사오는 걸 추천. 가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