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날 두 아이들만을 데리고 떠난 첫 캠핑 뜨거운 태양 아래 이글이글 타오른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짜증날 그런 날이었지만 관리인 아저씨의 친절한 서비스는 훌륭했으나 관리인 아주머니는 조금 짜증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조금 아쉬웠음 밑에 평가 남기신 분의 내용이 처음엔 뭔가 싶었으나 직접 겪어보니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알겠음 카라반 진입로가 처음 방문객에게는 여기가 맞나 싶은 의구심이 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함 바베큐를 하기로 했다면 부탄가스를 현장 구매해야 함 입실 안내시 보증금 2만원 받으며 비치물품 파손 여부확인 후 퇴실시 환불해줌 또한 입실 시간 3시가 되어야 비로소 잠겨진 철문이 열려 차량 진입이 가능하니 절대 저처럼 2시간 전에 도착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시길 (그래서 시간 떼우기로 그 뜨거운 한낮에 레일바이크를 타서 더욱 에어컨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을 것임) 단지 입실 시간에 맞춰 청소가 다 되어 있다면 날씨 상황에 맞춰 에어컨으로 실내를...
Read more성수기의 다른 사설 카라반 캠핑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합니다.
카라반 옆에 개별 바베큐장 있고, 개별 주차자리 있어 좋았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 집기 같은 것 잘 마련되고 있고, 깨끗합니다. 카라반 캠핑 처음 이었는데, 캠핑카 같은 것을 상상했었는데, 들어가니 뭐 거의 모텔이더군요. 2층 침대에서 더블침대로 애들 뛰어 내리면서 즐거워했습니다.
규칙이 엄격한 나머지, (10시 매너타임 이후 술 먹고 떠들거나 하면 경고 후 강퇴당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음) 10시 반쯤 됐는데 다른 팀들 거의 다 자러 들어가는 건전한(?) 곳이었습니다.
특별히 뭘 한 건 없고, 그냥 저녁에 고기 구워먹고 카라반에서 하룻밤 자고 옷 건 뿐인데도 애들은 좋았는지...
Read more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카라반장입니다. 바닥 보일러도 따숩고 내부에 조리시설이 완비되어 캠핑 장비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고기 구워먹고 하룻밤 술 먹고 가기에는 좋습니다. 다만, 버스정류장과는 도보로 20분정도 걸어야하기에 자동차가 있는 편이 좋습니다. 가격도 비수기 기준 70,000원으로 저렴, 추가 요금 지불시 바베큐 세트도 준비해줘서 좋습니다. 만족~!
추가요금 지불 시 토치는 제공되지만, 부탄가스는 제공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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