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숙소와 날씨가 아쉬웠지만 밤하늘을 올려다본 별빛투어
서울에서의 노곤함을 내려두고 맑은 밤하늘에서 별들을 찾는 건 짧았지만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위치는 세화리 바로 바닷가옆이라 아침에 바닷길 드라이브나오기 좋았어요🙃
방은 트윈실을 썼는데 깔끔했어요,
온수는 전기로 하는 편이라 한번에 50L(재 온열시강15분) 밖에 안 된다하여 친구와 약간의 텀을 두고 씻었어요. 여자분들은 클렌징도 하고 씻고나서는 머리카락 물기빼고하면 사실 큰 문제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저는 잠을 엄청 잘 잤는데 숙소가 바닷바람을 그대로 받는 구조라 밤귀가 예민하신 분들은 밤새 바닷바람 소리에 뒤척일 수도 있어요(친구는 잠개복치라 어디서든 잠을 잘 못잡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잘 먹었어요, 오랜만에 냉동야채팩(당근이랑 등)봐서 반가웠네요ㅋㅋ
아침먹고서는 아아 테이크아웃 투숙객할인 받아서 😉 아쉬운 1박을 뒤로하고 나왔습니당:-)
세화에 오실 예정이면 이디하우스에서 숙박과 별빛투어 아침까지...
Read more별빛투어의 원조. 별빛투어에 진심이신 사장님.
그런데 맛있고 정갈한 한식 조식까지 곁들이고... 침구도 아늑하고 깨끗한...
6년 전, 처음 성인이 된 후 여행으로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친구와 왔던 숙소입니다.
그 때 은하수를 본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아, 이후로도 여러 번 방문했습니다.
날이 좋지 못한 날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자연을 늦을 밤 할 게 없는 제주도서 느낄 수 있는 체험이라, 별빛투어는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침구에 진심이셔서 매트리스 이불 모두 폭신하게, 그리고 청결하게 관리해주십니다.
세화 해변서 도보 3분 거리라 수영하기에도 좋습니다.
조식도 빵 쪼가리가 아니라, 정성스러운...
Read more게하를 여러군데 다녀본 결과 물론 방 청결도 중요하지만 사장님의 친절도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됬음. 이곳은 객실도 괜찮은편이고 위치가 정말 좋음. 하지만 이곳만큼 불친절한 사장님은 난생 처음이었음. 조식? 조식 역시 괜찮았음. 조식을 준비하는 사장님의 뚱한 표정과 별보러 왜가냐는 비아냥을 들어서 그렇지. 지내본결과 어떤 손님이냐에 따라 대우가 달랐음. 스스로 인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적극 추천함. 조금이라도 아싸의 기질이 있거나 부모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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