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오전 11시 30분경 방문
가게 앞에 세워져있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직원분께서 호명하면 입장, 앞에서 40분 정도 대기하니 이름이 호명됐고 가게 내부에서 자판기로 주문
내부에는 기분 좋은 교카이 냄새가 은은하게 났으며 시오소바 오오모리, 야채가 들어간 미니차슈동을 주문했다
주문 후 직원분에 안내에 따라 가게 내부에 구비되어있는 의자에 앉아 대기하다가 내 차례가 와서 자리에 착석, 가게 내부에서 대기했던 시간은 밖에서 대기했던것에 비해 매우 짧았다
대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시간을 잰다면 약 1시간 정도 지났고, 드디어 받은 라멘 정갈하게 담긴 면과 소량의 토핑들이 올라간 라멘의 비주얼만 보고 따지자면 왠지 돈코츠청탕시오라멘의 비주얼과 흡사한 부분이 있어 왠지 모를 친숙함이 느껴진다
온도가 매우 높은 스프, 나한테 간은 그렇게 센 편은 아니었지만 원래 좀 짜게 먹는 편인 내가 그렇게 느꼈을 정도면 짜게 먹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수준의 염도가 아닐까싶다 타래의 존재감보다는 이리코의 존재감이 더 강한 스프인데 한국 음식으로 치면 멸치국수의 느낌이 옅게 느껴지는 그런 스프, 멸치가 들어간 스프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비린 향과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면이 가장 좋았는데 입안에서 쫙쫙 달라붙는 타입의 면, 쫀득쫀득하다는 표현이 맞으려나 면을 씹으면 이에 달라붙는듯한 식감을 갖고있는데 이게 너무 내 취향에 적합헀다
오독오독한 식감의 멘마, 수비드 조리한 목살 차슈 전부 좋았지만 한가지 아쉬웠던건 오오모리(곱빼기)로 시켜서 양이 많은 편이었는데 초반에 토핑들과 같이 먹다보면 어느샌가 다 사라져 중반부터는 면과 스프로만 배를 채워야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다음에 갈 일이 있다면 무조건 토핑들을 추가하지 않을까싶다
사이드로 시킨 야채가 들어간 미니차슈동은 매우 평범했다 칼국수 집에서 먹는 산채비빔밥을 쇼유타래로 간을 잡은 느낌? 다른 타입의 미니차슈동이 있었는데 다음번에는 아마도 그걸 시켜먹지 않을까
사실 한국인이 미하라에 여행으로 오는 경우는 드물테고 나 또한도 여행이 아닌 오카야마에서 히로시마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잠깐 들렀던 마을인데, 미하라 역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걸리기에 접근성이 엄청 떨어지는 가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잠깐 미하라에 들를 상황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곳 시오소바 마에다의 시오소바를...
Read more倉敷市からの帰りに、三原市にある塩そばの超名店である「塩そばまえだ」に、連れと行って来ました。
ミシュラン広島2018でビブグルマンを獲得した名店で、平日でも連日行列の出来るお店としても有名です。
お店の開店は、11時とあったので、少し早めに行き、お店には10時30分頃に到着。
駐車場には、1台が止まってました。一応、お店の前に行って見ると、ウェイティングボードには3組が記帳されていたので、4組目に名前を書いて車で待機。
11時の開店前にお店に並ぶと、次から次へとお客さんが来られてました。
丁度、11時に開店。少し待っていると名前を呼ばれたので、券売機で塩そば(1,100円)を連れが選んだので、和そば(1,100円)と焼豚丼小(500円)を購入しました。
少し待っている間も、店主やお店の方がテキパキとやられているのを見るだけで、時間が経つのを忘れます。
そうしていると、そばが着丼。先ずは、麺線のビジュアルに圧倒されます。芸術的でもあります。
先ずは、いつもの麺上げなどをして、麺をひと啜り。北海道産の小麦100%の石臼挽き全粒粉配合の麺は、小麦が香り喉越しのいいストレート細麺です。もちろん、ぶち旨です。
次に、スープを一口。おーっ!ぶち旨です。スープは、瀬戸内いりこ、北海道真昆布、鹿児島鰹節、国産乾椎茸を使用して、和そばのタレとして、塩だれと四種の味噌、四種の醤油を使っているそうです。
何かが主張しているのではなく、正に「和」と言うような感じの絶妙なスープです。
焼豚は、瀬戸内六穀豚を使用しているそうですが、低温調理されているので柔らかくてジューシーです。これもぶち旨です。
また、太いメンマは柔らかく食感が最高でした。
連れの、塩そばも味見をしましたが、先に和そばを食べてたので、アッサリ感がある旨みのあるぶち旨スープでした。
焼豚丼は、小にしましたが結構あったので、二人でちょうどいい塩梅でした。これももちろんぶち旨でした。
このお店には、高速を使って自宅から片道2時間半くらいかかりますが、塩そばや和そばを食べるためだけでも、行く価値は十分あると思います。...
Read more今回は広島県三原市にある有名店の『塩そ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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