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od is authentic and made by a family of Koreans. The gochujang pork was the best Korean dish we have had with the pork being quite juicy and full of flavor. The staff is friendly and multi-lingual in Korean of course, Spanish and English. Their menu is in both English and Spanish on Instagram so if you want to know what you want to order before you get there. Be aware that they do not accept credit card at the moment, only bank transfer or cash. There is a parking lot right next to...
Read more마눌님이 한국으로 가시는 바람에 졸지에 독거노인 신세가 되어...토요일 "아점"하러 11시 가게 오픈하자마자 들림. 이 집 오픈했다는 소식은 일찍이 알고 있었으나, 퇴근길에 들리는 코스도 아니고, 집밥이 있는데 굳이 먹을 일도 없었기에 오늘에서야 들렀다.
주차장은 가게 뒷편에 따로 있으니, 굳이 가게 앞 길가에 주차하지 않아도 되겠다. 단지, 가게 바로 뒤에 있는 게 아니라, 좀 더 깊숙이 주차장 진입 통로를 이용해서 들어 가야한다는 것. 이에 처음이라 익숙치 않아 어리둥절 했으나, 주차장 진입 안내가 잘 되어 있어 크게 힘들진 않았다.
실내는 아담한 한국 분식집 정도 크기. 물론 메뉴도 스몰 푸드이니..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식탁도 잘 깨끗이 닦여 있어 청결상태도 좋아 보이나... 단지 식자재가 1인용 탁자위에 놓여 있어서...그점은 좀 아쉽다. 아마 이른 아침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만..
유부 김밥과 삼겹살을 시켜보니, 일단 생각보단 양이 많다. 상 차림은 통인 된 듯한데....즉, 커다란 접시에 샐러드와 메인메뉴가 함께 디스플레이 되는..김치는 작은 종지 항아리에 따로 담아주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숟가락 젓가락을 전용 용기에 담아주는것. 이건 참 맘에 든다.
맛은 전반적으로 무난... 함께 내놓는 샐러드가 메인 메뉴보다 더 맛있더라는...
아쉬운 것은 샐러드의 소스가 흘러서 김밥에까지 스며드는 게... 뭐 뱃속에 어차피 다 들어가는건데 어쩌냐 싶을 수 있으나...김밥 맛을 따로 느끼고 싶은데.. 아쉽다... 커다란 접시에 샐러드랑 김밥을 함께 내놓으니 어쩔수 없겠다...그런데, 샐러드를 따로 분리해서 다른 접시에 담을 순 없을까?
삼겹살도 메뉴판 그림에는 없는 밥 한공기가 함께 나온다..그래서 밥까지 다 먹으려면 양이 엄청 많다... 김밥을 시킨 나로서는 삼겹살과 함께 나온 밥은 건들어보지도 못했다.
삼겹살은 고기 질은 좋아 보이나.. 조금 더 익혔으면, 거기다 불 향도 가미했으면 좋겠다는....
참..김치는 외국 생활 10년 넘다보니..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데...즉 김치 없으면 밥 못는 사람은 아니지만.... 주문 받을 때 김치를 신청하면 주는 것은 어떨까 싶다...나는 맛보기 위해 딱 한젓가락 먹어봤으나...시다! 차라리 안먹었으면 했다.
그리고, 현지화에도 상당히 성공한 듯 하다. 중국인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도 홀에서 식사를 하고...현지인들이 많은 양의 도시락을 주문한 걸로 보아... 현지화에도 나름 성공한 듯하다.
전반적으로 청결 위생 상태 좋고, 음식 맛도 깔끔하고, 써빙하는 사람도 다 친절하고 이 정도면 별 다섯 줘도 된다는!!!
하나 더 아쉬운건.... 식사하는 중간에 꼭 부족한 거 없는지 최소 한번 이상 확인하는 게 이 북미지역 식당에서 주인들이 써빙할 때 필요한 매너이다.
좀 더 큰 목소리로, 자신감 있는 접객 태도였으면 한데...주인 아주머니와 아드님들이 모두 이 게 좀...
Read moreThe food here is really great. We ordered the spicy chicken, bibimbap and soy pork. The spicy chicken was my favorite. The restaurant is a bit small so make a reservation. Be prepared to wait a little bit for your food- not a super long wait, but a bit of a wait. The food is fresh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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