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랑손만두국 — Restaurant in undefined

!!!!!!!!!!!!!!!!!가지마!!!!!!!!!!!!!!!!! 1.오픈직전에 화장실부터 사용하고 밥 먹겠다했더니 기분나쁘게훑어보며 안된다고함!!!! 만두와 냉면 맛이없음!!!! 3.직원 특히 사장이 매우 불친절함!!!(x100) 4.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보다 더 맛없음!!! 5.철원지역화폐 쓰는데 아주 기분나쁘다는듯이 귀찮다는듯이 계산함!!!! 6.현금영수증 안해줌 왜? 계산따로해야해서 다시해야한다고. "다시 할까요? " 라고 되물어봄!! 귀찮은거맞는거지 원래라면 "다시해드릴게요"가 나와야지 7.화장실도 불편함!!!!!!!(옛날 화장실......) 8.다른후기에서도 나오는 불친절함과 특별할것없다는거 꼭 읽어볼것!!! 9.안되는메뉴도 있고 전골과 냉면시키고 다른거 시키려해도 처음부터 안시켰다고 눈치줌!!!!! 주인아줌마가 짜증을...

한탄강에 부교를 띄운 가볼 만한 장소가 있다고 기사에 나왔길래 다소 먼거리임에도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선 길이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갑자기 늘어나서 어제부터 강 아래쪽 부교로는 통행을 금지하고 있었다. 이런, 미리 알려줬으면 헛걸음을 하지 않았을 텐데... 아쉬움을 달래며 아내가 점심 먹을만한 곳을 검색했다. 바로 근처에 어랑 손만두국집이 있어서 들렀다. 오래된 노포 식당 같아 보였다. 만두전골 작은 크기를 주문해서 둘이 같이 먹었다. 이북 스타일 만두라서, 큼직하고 슴슴한 맛이었다. 유명한 평양냉면집이나 평가옥 같은 곳에서 먹었던 맛과 흡사했다. 맑은 육수였는데 약간 매콤한 기운이 드는 정도였다. 마지막에 국수를 넣고 끓여 먹으니 깔끔했다. 혹시 이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맛은 괜찮습니다.

다만 서비스 부분은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DMZ피스트레인 때문에 갔다가 근처에 식당이 몇없고 평이 좋길래 줄서서 20분 이상을 기다렸는데요.

비오는날 5시30분이 지나도 10분여동안을 문도 열지 않고 전화도 안받으시더라구요? 만두 빚는게 늦어진다며 더 기다리라는걸 비오고 사람들이 문을 두드려서 거의 15분을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미안해하는 기색없음. 주문 아직 안되는데 순서가 있다며 짜증내는 주인 아줌마. 그리고 일층 테이블에 자리차고 거의 20분을 기다린 뒤에야 2층 열어줌. 대체 운영방식이 쩔어요.

동동주도 만두도 맛있었지만 서비스는 최근 간 곳중 가장 어이없었어요. 많은 손님 받을 준비는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