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그램 1인분인데 3인분이 최소주문이란다. 160그램 1인분이 대부분이 뼈무게를 차지하는 160그램이다. 사실상 고기 양은 1인분에 80그램은 되는지 의문이다. 3인분의 소갈비를 시켜 먹는데 평소 많이 먹지도 않는 커플인데도 빈 불판만 긁고 있을 정도로 고기 양이 빈약하다. 뼈를 손님이 직접 추리게 해서 끓여낸 갈비조림도 맛이 그저 그렇다. 배추를 잔뜩 넣고 끓여온 소고기된장국은 그런대로 맛이 괜찮다. 양과는 별개로 고기의 맛은 최상급이다. 다만 이정도 가격을 지불하면 수도권에서 동질의 고기를 서버가 친절하게 구워주는 것과는 상대적으로 손님이 전적으로 고기를 구워야 하며 서빙의 친절도 또한 최악이다. 다시 안동을 찾는다 해도 두번다시 가지...
Read more안동시내의 갈비집은 외지인들에겐 질낮은 고기가 나온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인데 이곳은 외지인이라도 정량에 좋은 갈비살이 나옴...주인분들이 딱 봐도 선량하시고 부족함없이 살아오신분들 같음. 특히 우거지 된장찌개는 죽음이고 쌈채소도 직접 키우는 배추를 내주시는데 최고임. 보통 양념엔 질낮은 고기를 써서 다른 집에는 주로 생고기를 주문하는데 이 집은 생고기도 맛있지만 너무 기름져서 아이들 데리고 갈땐 술안먹으면 첨부터 양념으로 다...
Read more안동 최고의 한우갈비집이라 사료됨 일요일은 진짜 드물게 영업함
좌식에서 의자 자리로 바뀜 가격이 좀 오르긴했지만 맛있음
갈비 뼈부분은 남겨두면 추후 갈비찜 만들어주시니 고기 부분 좀 남길것 갈비찜이 좀 달아지긴했지만 맛있음
된장찌게는 팔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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