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들이 많이 찾는 곱창전골집 느낌이었음. 가격대비 맛은 최고인듯 수제비와 당면를 먼저 건져먹은뒤에 칼국수 사리넣고 먹은뒤에 살짝 꾸덕해질 즈음에 콩나물을 넣어드시고 콩나물을 넣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론 볶음밥까지...비오고 다음날 갔더니 추워서 그런가 유난히 맛있었네요 날씨가 추운데도 밖에서 패딩입고 드시는 분도 있었어요. 의외의 별미는 계란말이였습니다 가성비 퀄리티가...ㄷㄷ 꼭 드셔보세요 매장자체는 작은편이고 테이블은 6개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웨이팅이 긴편이고 따로 주차장이 없어요. 화장실은 외부에있고 그리 위생적이라는...
Read more2025-02-11 (화) 20시 30분
해당시간에 방문해서 운좋은 남은 한자리 득템. 날이 쌀쌀하던 차에 숙취해소랑 다시 이어지는 술자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곱창전골 1인분 12,000원 : 안에 채소랑 당면, 곱창까지 제법 들어있어서 소주 한잔하기 좋은 안주임. 양념맛은 체인점 개미집과 대동소이 혹은 그 이상.
볶음밥 1인분 2,000원 : 맛있음.
10여년도 훨씬 전에 우연히 만난 당감동 사는 친구가 맛집이라면서 데려가줘서 알게 된 집임.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때는 자주...
Read more평소 곱창을 즐겨 먹지 않으나 마산곱창만 오면 곱창전골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는지 알고 갑니다. 진한 육수에 곱창이 많이 들어간 전골과 소주 한병, 라면사리나 칼국수 사리를 넣어서 또 한병, 공기밥 볶아서 또 한병. 올때마다 2-3병 마시고 가다보니 오는게 두렵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날에 왔을때 방에 자리를 잡아 뜨근한 장판위에서 소주를 마시는 날이면 더욱 주체가 안됩니다.
동네 맛집이라 단골도 많고 멀리서 찾아 오는 손님도 많습니다. 늦게오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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