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 2시가 넘어서 방문해서 그런지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고, 실내 좌석도 넉넉해서 원하는 창가 자리로 앉을 수 있었어요!
셀프바에는 상추, 고추, 고추절임, 물김치, 채 썬 양파, 옥수수 콘, 샐러드, 마늘, 무절임 같은 밑반찬이 있어서 먹을 만큼 리필해오면 돼요.
✔️ 갈매기살 소금구이 120g 12,000원 잘 숙성된 갈매기살 부위를 사선 썰기로 골고루 칼집을 낸 뒤 기본적인 소금과 다진 마늘로 밑간을 한 소금구이에요.
숯의 열기로 빠르게 익어가는 갈매기살들... ❤️ 구워지면서 잘 익어가던 갈매기살의 고소한 육향과 마늘향이 솔솔 풍기는데 얼마나 배가 고팠던지.... 🥲
소금, 마늘로 간단하게 시즈닝 된 갈매기살 본연의 육향이 잘 느껴지면서, 다소 질길 수 있는 고기를 어슷 썰어 놓아 질긴 부위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갈매기살 소금구이와 양파 채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거 있죠! 잘 구워져 뜨끈한 고기와 시원한 양파와 달달한 간장 소스의 조합은 최고 🧡
✔️ 갈매기살 양념구이 120g 12,000원 잘 숙성된 갈매기살 부위를 사선 썰기로 골고루 칼집을 낸 뒤 달달한 간장 마늘 양념으로 간을 한 양념구이에요.
돼지인데 왜 소갈비를 먹는 거 같다는 말을 했는지 납득이 되는 순간이었어요. 다만 소갈비처럼 입에서 살살 녹는 것은 아니고, 구워지면서 돼지고기 근육 부위의 단백질이 수축해 쫄깃한 육질의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제 기준으로는 양념구이가 더 맛있었어요! 숯불에 구워 양념이 타면서 고기가 마이야르 되는데 감칠맛이 더 폭발하여 육즙, 갈비 양념장 맛이 극대화되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된장찌개 (대) 4,000원 ✔️ 누룽지 3,000원 누룽지는 슴슴한 누룽지 그 잡채인데 직접 만든 누룽지보다는 시판 누룽지를 넣고 끓인 맛이에요. 누룽지는 밥 대신에 좀 더 따뜻한 죽 같은 느낌으로 즐기고 싶다면 누룽지를, 아니면 일반 공깃밥을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두부, 양파, 시금치 특별한 재료가 들어간 게 없어 보이는데 된장찌개 맛이 미쳤어요.. ! 맑은 국물인데 시금치와 양파에서 우러난 채소의 단맛과 된장의 감칠맛, 몽글몽글한 두부의 식감까지..... 엄마 된장찌개를 제외하고, 인생 최애 된장찌개로 등극을 했던 찌개였어요..🧡 된장찌개 워낙 저렴하니 ‘대’로 큰 사이즈로 주문하고, 공깃밥 추가해서 된장찌개와 고기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랜 대기시간 없이 부산 갈매기에서 갈매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가급적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고, 점심, 저녁 피크시간을 제외한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대기 없이 바로 먹어서 만족감이 10000% 였던 부산 갈매기집, 다음에는 불갈매기살도 먹으러...
Read more9/17일 주말 5시10분쯤 도착 6시30분쯤 입장 풍자가 다녀온 뒤로 사람이 더 많아졋다고는 하나 평일에는 많이없다함 웨이팅 싫으시면 주말추천 소금 양념 불양념 3가지 맛이있으며 개인적으로 소금이 젤 낫다 가격은 120g 12,000 국수는 그냥 시판소스 인거 같으며 된찌는 낫배드 밑반찬은 초기셋팅후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손님이 많아 매우 시끄러운 분위기이며 금일 기준 파리가 식탁위에 자주 출몰한다 음식은 주문후 금방나오며 6시20분 쯤만되도 웨이팅 마감하니 그전에 오시길 바랍니다. 주차장은 커서 주차할곳이 많으나 대략60전후? 그것도 사람 많이오면 밖에 갓길 이용하셔야 합니다 고기 맛은 준수한편이며...
Read more또간집에 나온 소고기맛나는 갈매기살맛집 진짜 소고기맛남;; 양념도 맛있고 소금구이도 맛있는데 양념보단 소금구이가 진짜 소고기맛나는것같음. 그리고 고기집된장찌개는 다 거기서 거기같은 맛인데 이집 된찌는 뭔가다름. 더 맛있음 오픈 10분전에 갔는데 앞에 9팀대기중이었고 테이블이 많아서 웨이팅은 없었음. 단, 여행 첫날 피크타임에 전화했을땐 1시간반 대기있다고 했으므로 피크타임 피해서가는걸 추천. 웨이팅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과 트램폴린은 가게앞에 있음 또간집 나올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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