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추어탕 — Restaurant in Busan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합니다. 의자가 있는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두가지가 있습니다. 추어탕집 메뉴판에 돈까스, 순두부 등 연관성 없는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벽보에 비지가 필요한분은 가져가라는 내용이 보이는걸로 보아 두부를 직접 만드는거 같습니다. 추어탕 반찬으로 돼지 불고기가 조금 나오네요. 추어탕 첫맛은 텁텁하면서 약간 쓴 맛이납니다. 고추, 마늘, 산초, 들깨가루 등 추가로 넣으니...

남자사장이 진짜 불친절하다 본인이 음식놓기 힘들다는이유로 앞뒤 다 잘라먹고 이유 말하지않고 그냥 옆에 의자에 앉으라그러고 깍두기 리필을 요청하니 배추김친 안먹네요..하면서 그냥 들고가버린다 누가봐도 재활용각!! 맛은 나쁘지않으나 사장의 태도로 두번다시 가고싶지않다 구청직원분 글보시면...

부산에서 추어탕 젤 맛있게 먹고 오는 송담추어탕입니다 예전에는 부산진구청 바로옆에 송담추어탕이 있어 그집 참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그맛 그대로인데 간판은 바뀌었더군요 구포에 있는 이곳도 역시 국물이 진하고 걸죽한게 제대로입니다 산초 땡초 간마늘 팍팍넣고 매콤알싸하게 먹음 온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