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갔다가 범어사로 내려오면 종종 상마에 들러 오리고기 먹고 해산하는 편인데, 다니던 집보다 평이 괜찮길래 들러본 곳. 상마마을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음. 모범 음식점 간판도 굉장히 오랜만에 본 듯. 전화 하기만 하면 일단 예약석을 미리 빼주는 것 같았다. 가기 20분 전에 전화 했었는데 도착하니 예약석으로 잡혀 있었음. 본 건물인지 모르겠는데 1층에 테이블 수 보니 대략 80명 정도는 거뜬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기도 넓고 테이블 수도 많았음. 여름이라 그런지 폴드 윈도우 다 접어서 테라스까지 다 오픈해뒀던데 기슭에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산 아래 풍경도 끝내줬음👍👍 중요한 건 음식점이니 음식인데, 밑찬은 아홉 가지? 열 가지? 정도 나온 것 같고, 마늘초절임 빼고 다 괜찮았다(너무 셨음). 불고기는 생오리라 그런지 육질이 굉장히 좋았고, 동문, 가야공원, 꽃마을, 뭐 어지간한 곳은 다 다녀봤는데 다녀본 오리집 중에 제일 괜찮았음. 직접 와서 다 구워주고 손질도 해주시던데, 자주 자리를 비우셔서 불을 언제쯤 줄이고 꺼야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판 데우다가 볶음밥 먹을 거였는데 너무 태워버려 고기 많이 버려버림.. 그것빼곤 다 좋았음! 추천 및 재방문 의사...
Read moreI recommend this place for everyone who wants to try to eat duck in busan. It’s delicious, our local guide encouraged us to try...
Read more솔직히 범어사 맛 다 비슷비슷합니다 오리고기 다 맛있습니다 어딜가도 맛은 비슷할겁니다. 근데 밑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들이 진짜 맛있습니다. 오리고기도 다른집에 비해 양념이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씨집의 최고 메리트는 깔끔한 식당과 뷰입니다. 신축으로 바뀐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범어사 풍경들은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약간 꿉꿉한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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