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리뷰보고 직접 방문하여 저녁식사 했습니다. 좀 노후화 됐지만 맛집이겠지 하고 2층에 앉았습니다. 반찬이 가지가지 나오고 맛도 괜찮아서 잘 왔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바닥에 바퀴가 지나가더군요. 주인 아주머니께서도 아악 소리지르시다 검은색 장갑을 끼고있던 왼손으로 바퀴를 잡으셨습니다. 바닷가 쪽이라 바퀴정돈 있을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고 아래층 갔다 오시더니 사진에 나와있는 회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장갑 갈아끼우시고 오실줄 알았는데 장갑에 바퀴 사채와 액체가 흥건하더군요. 그 손으로 회 접시를 잡고 식탁에 놓아 주셨습니다. 손엔 안닿았겠지 싶었지만 비우가 상해서 포장해달라 하고 1층 내려갔어요. 근데... 왼손으로 다른 손님들 상추를 새로 담고 계시더라고요... 위생에 너무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별 1점 드립니다. 사장 아저씨도 회를 맨손으로 접시에 담으시더니, 쳐다보니 문을 닫고 다시 그 손으로 회를 접시에 담으시고... 부엌은 때와 먼지가 그득하고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는 상태. 장갑을 끼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 손으로 계산도하고, 음식도 하시고, 음식 서빙도 해주시고, 바퀴도 잡으시고.... 차라리 시켜먹었으면 이런걸 모를텐데...
Read more자연산은 당일 종류에 따라 횟감이 정해진다, 신선하고 찬류도 아주 다양! 여사장님이 매우 매우 친절하심 사투리 구수험니데이 매운탕도 맛남(방앗잎은 선택적으로 ~ㅎ) 힐튼에 또...
Read more스끼다시가 잘나오는편이라 좋아요 뷰도좋고요 회도 괜찮아요 단지 고급스런집은 아니고 옛날감성그대로 앉아서 먹는집입니다 주차는 따로 주차장이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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