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은 기본만 지키면 잘 주는 편인데 이 집 밀면이 티비에 나왔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가게이름은 해물칼국수인데 밀면전문이란 간판에 발을 돌릴까했지만 티비에서 나온게 믿을게 못되지만서도 한번 속는셈치고 먹어보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가게 메뉴판에 창업 스토리텔링을 해놨길래 유심히 봤는데 음식창업과는 전혀 상관없는 스토리부터 신뢰없는 자부심이 서로 믹스되어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면에 대해서 엄청난 자부심이 돋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평범한 밀면집 수준이었고 육수또한 밍밍한 맛에 싱거움을 감추려 억지로 양념장을 넣은 느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섞었지만 여전히 싱거웠고 밍밍했습니다. 그래서 양념장 더 넣어서 먹으니 최악의 밀면이 탄생하였고 기가막혀 먹던 둘다 고개를 절레절레 하였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해물칼국수는 어떨진 몰라도 밀면은 메뉴에서 삭제하는게 맞습니다. 맛없어도 악평을 단 기록이 없는 저인데 여긴 마케팅은 엄청난 노력끝에 탄생시킨 궁극의 면요리로 표현하였는데 정작 맛은 시중에 식당으로 유통되는 일명 받아서 쓰는 제품과 동일한...
Read moreIf you like seafood,(shell fishes, squid, octopus etc) you can have them in shabushabu with noodles with resonable price (less than 10 usd per person). Super...
Read more부산 사상구 덕포에 부산도서관이 2021년 개장하였다. 책읽기를 좋아하고,필요한 학술서적 이나,논문들이 개방되서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베이버부머 세대인 나는 실내장식적 분위기나 첨단시설이 갖추어진 모든 것이 내가 접해본 도서관중 분위로는 최고였다.그러나 아직 개장초기라서 그런지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나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화된 배려,그리고 장서수가 부족해 보였다. 그 곳을 오가다 우연히 이 식당을 보았다. 코로나19의 폭탄은 이 곳도 피해가지 않은 듯 했다. 그런데 어느날 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이 보였다. 윈도우가 썬팅이 되어있어서 내가 오해했나 싶었다..
그래서 함 가봤다. 대체로 면을 주종으로 하는 집치곤 비쌌다. 면은 손님만 꾸준하면 절대 망할수 없는 장사다. 마진이 인건비와 기본시설비 빼고,고물빼면 마진율 50%이상이다. 그런데 내 입엔 별로였고 해물왕창은 왕창이 아니었다.코로나 때문이래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