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정 — Restaurant in Changseon-myeon

멸치회랑 멸치쌈밥 처음 도전했는데, 걱정한거와는 달리 비린맛도 안나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리뷰글에 나와있는 주인아주머니도 서비스?같은건 없었어요. 가격은 세트로해서 인당 15000원 가격에 비해 반찬이 살짝 아쉬웠어요 네이버블로그 보고 간건데 김 이나 다시마도 없었고 ㅠ 그래도 메인메뉴가 맛있어서 반찬 생각은 안났지만 반찬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쉬울 수 있습니다. 여기까진 그래도 별5개 이나, 제가 갔을땐 사장님?같은 아저씨 한분이 서빙이랑 계산하시는데 주방 아주머니를 혼내시더라구요 식당이 작아서 말씀하시는거 다들리고 손님인데 아저씨 기에 눌려서 숨죽여서 먹게되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네요 손님들 앞에서 혼내시는건 쫌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혼자여서 많이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손님이 주문하면죄송하지만 이따가 받겠습니다 하면 될것을 이따가 해주세요 지금받아도 다까먹어서 못하니 이따가주문해주세요 라고 쌀쌀맞게 하는데 살짝 기분나빳어요 여기서 별하나 뺍니다 음식만 맛있으면 뭐해요 손님을 대하는것도 그리고 식당분위기도 굉장히 음식먹는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도 음식 맛잇어요 주방아줌마를 제대로 교육시키던 손님 안들리는곳에서...

평점이 좀더 좋은 해천멸치쌈밥을 가려다가 지인이 젤 먼저 눈에 보이는 집에 주차를 하는통에 큰기대없이 맛은 전부 거기서 거기이겠지라는 생각에 그리고 퇴근후 너무나 배가고파서....코스A를 주문했는데 멸치가 제철이라서 그런지 멸치쌈(?)에서 비린데도 거의없고 무침회도 너무 맛있네요... 멸치가 비싸서인지 야채는 많은데 멸치가 좀 적은듯.... 지난 겨울에 배가네멸치쌈밥에서는 제철이 아니어서인지 비린네가 좀....호원정 다녀온지 약 한달후라서인지 기억도 가물 가물... 배가 너무 고파서인지 맛있게 먹어서 후기를 올려야 겠다는 마음에... 지나가시는 길이면 식사하시라고 추천...

7월말경에 재방문했는데 멸치가 제철이 아니어서인지 살과 뼈가 자동으로 분리되네요... 약간 새콤한 맛 매실엑기스를 첨가한 맛이랄까... 암튼 맛있게...

남해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저녁식사로 먹으려고 멸치쌈밥집을 찾았어요 네이버에서 별점이 가장 높아서 방문했습니다 멸치쌈밥+멸치회무침+뽈락구이 요렇게 같이나오는 셋트메뉴 주문했어요 멸치 안아끼고 엄청 넣어주셨고 맛도 당연히 좋았습니다 밑반찬만 먹어봐도 이집은 음식 잘하는구나! 싶었어요 ㅎㅎ 음식이 빨리 나오는편은 아니었어요 아마도 바로 조리해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설명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