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는 계절에 맞춰 신선도가 좋은 재료를 유지 할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며 별도의 조미료 첨가가 적고 대표음식인 땅콩콩국수는 조미료 첨가없이 깔끔하고 고소한 맛에 자주 찾게 됩니다 개인 적으론 음주를 하지 않으나 가끔식 같이가는 직장동료분들은 땅콩콩국수가 음주후 부담없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회식한 다음날이면 꼭 가자고 하시네요 반찬은 직접담근 김치와 된장에 버무려 숙성한 고추절임 두 종류이며 고추절임은 짠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집반찬으로 먹게 판매해 달라는분도 계시더라구요ㅋㅋ 김치는 맛깔나게 잘 담구어서 다른 반찬없어도 저는 잘먹었습니다 또 이집만의 별미인 땅콩두부 저희집 아이들 일반두부는 잘 먹지 않는편인데 땅콩두부는 맛있다면서 잘 먹더라구요 땅콩이 함유되다보니 고소함이 더해서 그런것 같네요 그리고 1~2년? 전부터 동절기만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녹두국수 저희는 벌써 주문이 들어가고 뒤에 확인해서 다음번에 먹어볼 계획인데 옆테이블 어르신이 드시는걸 보니 김이 모락모락 뜨끈뜨끈해 보이는게 기대가 되네요 바쁜 점심시간때는 줄을서서 기다리기 까지하던데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이어서 10명 전후 단체가 아니고선 약10분 정도하면 자리는 나는거 같네요 그리고 가족 단위로 와서 저희집 애들은 7살 5살 둘이라 땅콩두부랑 국수는 1그릇해서 나눠 주는데 따로 얘길 하지 않아도 인원수랑 주문 수량보시고 앞접시랑 애들 포크 챙겨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오랫만에 게시글 올리며 별5개 줍니다 근처가 온천단지라 목욕도하고 허기진 배를 고소한 국수와 두부도 먹고...
Read more북면 온천가는 길에 여기 땅콩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어른들 모시고 갔습니다. 아무래도 땅콩 국수가 다른 곳에선 판매를 잘 하지 않는 메뉴이다보니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땅콩향은 그렇게 강하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콩국수 자체를 원래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그 특유의 콩 비린내가 많이 안나서 잘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비빔국수와 물국수는 시중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국수 맛이었고 비빔국수 양념장은 매우 강하게 보이지만 생각보다 슴슴해서 먹고 나서도 속이 부대끼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땅콩두부도 먹어봤는데 땅콩향이 강하지 않고 콩의 향도 강하지 않은 슴슴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두부 였습니다. 국내산 두부 특유의 콩 향나 뻑뻑한 질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원산지 표기를 봤는데 콩은 미국산을 쓴다고 확인 했습니다. 굳이 두부 김치까지는...
Read more독특한 땅콩두부와 땅콩으로 만든 콩국수를 접할수 있는 식당입니다. 예전 마금산온천이 호황이었을 시절이 상상되는 맛집이네요. 가격 대비 양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땅콩을 재료로 사용했다해도 그리 드라마틱한 맛은 아닙니다만, 특유의 콩 비린내 없이 조금 더 고소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중면 보다 조금 더 굵은 면의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두부에는 양념장 대신 배추 겉절이가 나오는데, 겉절이 자체 맛은 좋습니다만, 두부와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겉절이 양념이 두부에 묻혀 식감만 남는 느낌입니다. 인근에 가신다면 한 번쯤 찾을만한 업장입니다. 업장 옆 길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테이블에 일반 꽃소금이 아닌 가는 소금을 비치해 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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