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이네요
2층으로 안내받고 올라갔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친구와 둘이서 이것저것 시켜서 주문했네요.
우선 찬그릇이 깨져있더군요. 서버에게 말했더니 뭐 죄송하단말도 없이 하하.. 웃으며 그냥 가져가서 다시 스윽 갖다놓더랍니다. 뭐 이정도야 피곤할 수 있겠네, 그래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음식이 하나 둘 나오고 한참 먹던 도중 아무리 기다려도 시켰던 술이 안나와서 지나가던 종업원에게 물어봤습니다. 술을 시켰는데 언제 나오나요? 하니 금방 확인해보겠다 하고 사라졌습니다. 그 후로 약 15분정도가 지나서 처음 주문을 받은 서버가 당혹한 얼굴로 올라왔네요 주문하신 술이 다 떨어졌다. 죄송하다. 처음 술을 주문한지 약 30분여 시간이 지났을 이후입니다. 그래.. 화를 억누르고 그냥 소주나 한병 달라고 하고 소주를 시켰는데 입맛이 다 떨어져서 도저히 음식들을 먹을 수가 없어 소주 두어잔 깔짝이다가 남은 음식 다 버려놓고 나왔네요.
뭐 음식이 맛이 그냥저냥 없어도 내 입맛에 안맞을 수 있지, 다른사람의 입맛엔 맞겠지 그러니까 장사가 잘 되겠지 하는데 무슨 서비스가 이따굽니까? 이름있는 중화 요리집이라면서 동네 거리에 있는 일반 짱깨집만도 못한 서비스에 그냥 혀를 내둘렀습니다. 중요한건 우리 테이블뿐만이 아니라 바로 뒤에 있는 테이블도 후식달라고 한 지 약 15분정도 지나서 손님들이 물어보니, 어떤 후식이냐? 되묻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종업원들 인이어 끼고 일 왜합니까? 서로 소통도 안되는데 너무 열받아서 계산대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더니, 뭐 한번 확인해보겠다 소주와 음료값은 빼드리겠다 죄송하다 하시는데, 확인해보겠다라는 말 보다 앞으로 직원교육 잘시키겠다. 미흡한 부분에 있어서 죄송하다 라는 말이 먼저 나오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확인은 나중에 하시고 사과부터 하셔야지 아니면 위에 한산해보이니 오더받은 서버보고 바로 내려와서 상황설명 하라고 하시던가 방금 밥먹고 나온 손님이 열받은 표정으로 거짓말합니까 그럼? 그지들마냥 음료랑 소주값 만원 빼고싶어서 내가 그 앞에서 그런 소릴 한 것 같아 더 열이 받더라구요 물론 죄송한마음에 빼주시려 했겠지만서도 열이 받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바쁘면 이해라도 할 수 있겠는데.. 무슨 2층에 몇테이블 없었는데 손님이 얼마나 없는 시간대에도 이러면 바쁠때는 오죽하겠습니까? 저번에 한번 와봤을 때, 대기가 길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어 정말 많이 기대했는데 기대한만큼 실망이 크네요.
참고로 소주, 음료값 안뺐습니다 리뷰쓰려고 작정했는데 그지마냥 할인받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세줄 요약하자면
깨진 찬그릇 교환요청에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나오는 서비스정신 객수가 많지 않음에도 정신못차리는 종업원 인이어가 있음에도 소통이 전혀 안됨. 체계가 없음
아. 추가적으로 말하자면 그 실수한 서버가 전혀 신입같지도 않았습니다. 신입같았었으면 이딴 글 남기지도 않았습니다. 보통 신입에게 절대 보이지 않는 건성건성한 태도와 말투, 귀찮음이 찌들어있는 표정이 다 보였습니다.
메인오더 받으시는 계산대에 있는 분에게 말했지만. 교육? 하실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앞으로 쭉 이대로만 하세요 저는 절대 갈 생각이 없으니까요. 여러분도 "중식 요리 맛집" 슈엔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제 리뷰 다음에 개선되었을지 안되었을지 모르겠지만서도요. 아마 메인서버가...
Read more중화요리는 졸업식, 이사에 꼭 따라붙는 친숙한 메뉴입니다. 하지만 배달음식으로 저렴한 중식 말고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고급 중화요리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런 메뉴를 이용하여 중식의 고급화를 일군 고급 차이니스 요리 레스토랑들은 가족모임, 상견례 장소, 연말연시 모임 등 많은 모임의 장소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1960년대에 처음 문을 연 성환시 동순원의 고급화 브랜드인 '슈엔'은 50년 전통의 중식당 '同順園'의 '順' 순한 순을 부각시켜 중국식 발음[ :슈엔]으로 기억하기 쉽게 표현하여 동순원의 전통요리와 퓨전 중식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브랜드입니다. 중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듯한 독특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정갈하게 정돈돼 있어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인 고급 차이니스 레스토랑입니다.
1층에서 2층까지 320평 규모의 레스토랑의 15개의 비즈니스 룸을 비롯하여 빔 프로젝터가 완비된 소규모 세미나 룸, 별도의 연회장까지 마련돼 있어 돌잔치, 칠순잔치, 하우스 웨딩 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순원의 새로운 브랜드인 '슈엔'의 요리는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풍성하고 담백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분기별 다양한 신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다고 합니다. 맛의 엄격한 위생관리로 직접 최고급 식재료를 고급 호텔 출신의 셰프들이 엄선하는 정성으로 트랜스 지방을 줄이기 위해 모든 요리에 자연산 100% 카놀라유를 사용할 정도로 철저한 관리는...
Read more검색엔진에 맛집 검색하니 중국식 만두 맛집이라 나오길래 가본 곳
초반에 면과 요리류 만두를 대표적인걸 시켜봤는데 면이랑 요리가 먼저 나오고 만두가 중간에 나옴 면 먹느라 사진이 없다
샤오롱바오나 어혈교 슈마이 정도 시킴
아쉬운건 젓가락이 뭉툭하고 끝이 둥근 플라스틱이라 면집기 너무너무 불편
딤섬집이라면 보통 테이블에 초간장 후추같은 것들이 있던가 없어도 소룡포 먹을땐 나올뻔한데 채썬생강도 없고...
음식은 생각보다 양이 많지않아 다시 만두 추가 케비어 게살 어쩌고랑 멘보샤랑 청펀
멘보샤가 아주 맛이있엇고 청펀은 간장을 뿌려 준것이 중국의 그 달달한 간장맛이 아니라 한국 진간장같은 맛이라 짜고 텁텁한맛에 먹기 곤혹스러웠던 기억으로 제일 인기가 없었다
대체적으로 요리음식이 맛있고 양은 좀 적은 중식 레스토랑 느낌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뜨거운 자스민 차가 놓여지고 물은 달라고 할때 컵도 달라해야 준다
기본찬은 짜사와이 김밥에 넣어질법한 길다란 단무지 그리고 겉에 아무맛도 안나는 해바라기씨가 간장종지같은 그릇 삼종셋트로 두당 주어지진 않아 자주 리필을 부탁해야한다
후식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고를수있다
평일 점심이었는데 1층은 딤섬만 먹을때 사용 한팀있었고, 2층은 식사 홀이 전부차서 테이블이 비워지고 치워지는 중간에 안내를 받았다 식사 내내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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