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게소문 — Restaurant in Cheongju-si

예전에 방문했을때 반찬도 잘나오고 음식도 맛있어서 오랜만에 부모님 모시고 방문했습니다 미리 방문전 자리 예약 하고 방문했고 주문은 도착해서 했지만 홀도 안바쁜데 늦게 온 테이블 보다 제일 늦게 음식이 나와 40분 넘게 기다 렸습니다 여기서 기분이 한차례 상했고 음식이 나왔는데 당연히 그때처럼 잘 나올거란기대와는 달리 반찬도 성의없어 보이게 몇가지 안나오고 전엔 잡채도 나왔던거같아 최근 리뷰 찾아보니 며칠전만해도 물김치 잡채 등 반찬이 더 잘나왔더 라구요 저희음식이 나오자마자 도시락 용기를 깔더니 여기 잡채가 있어야되니 마니 하는걸 듣고 홀손님은 기본찬도 제대로 안챙겨 주는게 실망스러웠습니다 배달음식 준비 하느라 홀손님 못챙길것 같으면 예약 전화했을때 안된 다고 했으면 서로 기분상하는일 없었겠죠

솔직하게 네이버 리뷰 작성했으나...

완전 친한 회사 동료들과 점심시간 알차게 즐기고 왔어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 먹으니까 이만큼 행복한 게 없네요 ㅎㅁㅎ 진짜 먹으면서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싶을 정도... 누드갈비랑 냉면이랑 연탄불고기 먹었는데 갈비랑 불고기 같은 경우는 고체 연료? 라고 하나요? 그걸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 주셔서 이런 세심함이 너무 감사했어요 보통 다른 곳들은 그냥 나와서 먹다보면 식는게 좀 아쉬웠는데 여긴 다 먹을 때 까지 식을 걱정 안해서 좋아요 반찬도 깔끔하게 맛있고 가게도 넓고 주차장 진짜 넓고 직원분들 친절하셔서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좋았어요! 첫방문인데 이렇게 좋은 기억들만 가득해서 자주 올 것 같네요 연말 가족 모임 여기서 해야겠어요ㅎㅎㅎㅎ 진짜...

대체 어느 학생이 점심시간에 혼자 방문해서 27000원짜리 점심을 먹을까요...

분명 매장 밖 배너에 걸려있는 11000원짜리 점심 메뉴를 주문했으나, 중간에 자꾸 다시 주문에 대해서 묻길래 조금 이상하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결제할 때 27000원이라는 말에 당황했네요. 11000원짜리 식사였다고 해도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2배가 넘는 금액이라니.

고기는 짜고 질겼으며, 비빔냉면은 그냥 평범했습니다.수저와 테이블 앞접시 등은 끈적끈적해 기분이 좋지 않았고요.

재방문 의사는 전혀 없고, 이 리뷰를 보시는 분들에게도 해당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