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렀다. 육회와 능이버섯전골을 먹었다. 육회는 가격대비 고기양이 살짝 부족하고 싱거워서 같이 나온 쌈에 갈치속젓을 넣어 먹었다. 기대하고 먹었던 능이버섯전골은 좀 많이 실망했다. 능이버섯은 조금만 넣어도 국물에서 능이향이 나는데, 능이향이 하나도 나지 않아서 그냥 버섯전골맛이었다. 능이향 가득한 버섯전골을 기대하고 작은 거 (4만9천)이어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너무 아쉽다 다만, 가게 분위기가 각종 담근주로 한 벽을 장식해 놓아서 매우 독특하고 좋았다. 음식맛으로만 본다면, 내 기준...
Read more1.방문일시 : 토요일 12시40분경 2.주문음식 : 산채비빔밥 3.작성자 음식성향 : 육류파 4.평가 1)음식 소불호가 있을것 같음. (고기파 비추천) 음식은 정갈하고 깔끔하고 야채들이 엄청 신선함 (야채파은 좋아할수 있음) 고기간것도 계란후라이도 없음 ㅜㅜ 2)주차 : 별도 주차장이 없어 길가에 해야함 3)분위기 : 음식 그릇부터 인테리어는 좋음. 4)가격 : 1인분 15천원 (가성비 아쉬움) 5.총평 : 재방문의사...
Read more음식 맛은 괜찮습니다. 깔끔하고요. 다만 보리밥 12,000원 돌솥 비빔밥 15,000원, 파전 20,000원인데 퀄리티 대비 가격을 고려한다면 별 두개이상 주긴 어렵네요. 일반적인 보리밥 6,000원짜리 식당과 차이는 투박한 그릇이 크다는 점 이외에는 없네요. 다른 집과 같은 기본적인 나물 이외에 특별해 보이는 재료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가격을 정한 용기가 대단하네요. 약속이 있어서 간 것이었는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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