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짬뽕이 급 땡겨서 지나다 짬뽕지존에 갔었네요. 좀 오래 되었지만 이곳에서 한번 먹은적이 있어 부담없이 들어갔어요. 양도 괜찮았고 가격도 괜찮았었거든요. 아무튼 들어가서 수제비짬뽕을 시켰는데... 음.. 면의 양이 공기로 작은 공기 한공기정도 되네요. 면 갯수로 치면 20여개 정도? 무게로 보면 130g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사진으로 보면 수제비가 보이질 않아요. 너무했다 싶어 곁들이로 나오는 공기밥에 면을 덜어 보았는데.. 사진으로 보는 정도의 양입니다. 그러니까 저 종이컵에 가즉 들어갈 정도의 부피인거죠. 공기가 커 보이지만 종이컵에 물을 가득 넣어서 옮겨보면 공기에 가득 찹니다(해 보았어요. ㅠㅠ). 같이 주는 밥은 딱 2숟가락 정도구요. 가장 중요한 가격이 이양에 9900원입니다. 아.... 이 가격이면 중국집가서 해물찜뽕을 먹어도 됩니다. 예전 기억으로 괜찮을거 같아 방문했지만 너무 비싼집이구요. 국물도 많이 짜고.. 고기는 냉동 된고기를 얇게썰어서 넣어주는데.... 사실 조금 기름진 짬뽕을 먹으로 간건데... 기름기가 많이 없어서 실망이었고 가격대비 해서 많이 실망했어요. 이집에서 짬뽕먹고 부족해서 카페에서 케잌 먹으면서 후기 씁니다. 웬만해서 이 집 비추천이구요. 사람들이 음식 먹고 있는데 바닥 청소기도 돌립니다. 차라리 1시간 휴식 시간을 가지던지 하지 뭐하는건지... 아 벨을 누르면 잠시만요 하고 안옵니다. 두번이나 그랬구요.(10분) 지나가는 직원 잡아서 면이 원래 이렇게 작냐고 했더니 봉지로 계량되어 나오는거 뜯어서 준다고 해서 더이상 말 안했네요. 다음에 안가면 되니까..
아무튼 이집... 양이 작은분들이나 갈까... 일반인은 가서 본전 생각나게 하는 식당임은...
Read more1월 17일 일요일 점심 시간대에 주문하였습니다. 사천탕수육과 쌀국수짬뽕, 짜장면 주문이었고요.
일요일 점심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으나 음식을 받기까지 40분 가량이 걸렸습니다. 집까지 차로 5분 거리 내에 있는 식당이었는데도요. 다만 요일을 감안하여 배달이 늦는 건 이해하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받아보니 음식 상태가 예상보다 더 심각하게 엉망이더군요.
일단 모든 음식이 너무 식어서 차가워진 상태였습니다. 짜장 소스는 너무 차가워서 먹기 힘들 정도인데다 모든 면은 질척하게 불어서 먹는 게 고역이었습니다. 유명메뉴라서 기대하고 시킨 사천탕수육은 소스가 튀김옷에 다 스며들어 튀김옷이 흐물흐물했고요.
오랜 기다림이었음에도 음식 상태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음식을 대부분 남겨야 했어요. 타점포보다 다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식당이라는 평에 시켰던 곳인데...허탈했습니다.
나중에 점포로 전화를 해보니 '일요일 배달은 원래 그렇다'라고 말씀 하시던데, 주말임을 감안해도 5분 거리내에 있는 배달지까지 40분이 걸리는 시스템은 문제가 심각해보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음식상태가 변할 정도의 문제를, 정당한 값을 치른 소비자가 감당해야 하는 걸까요.
만약 정말 주말마다 배달이 항상 이런 식이라면, 사장님께서 주말 배달에 대해 심각히 고려해보셔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셨을 거라 믿고싶지만, 솔직하게 리뷰를 남겨...
Read more처음 오픈 할때보다 가격도 오르고 맛은 없어지고 양은 적어졌네요 종업원이 퉁명 스럽게 물병을 던지듯 테이블에 뉘어서 놀때부터 머지 교육 안시키나? 싶었는데 역시나네요 변했네요 이전에는 짬뽕에 맛보기 만두 시키면 괜히 만두 시켰다 할 정도 양이 좋고 실했는데 급 추워진 날씨에 이전 기억 믿고 15분 걸어서 왔더니 실망이 컸네요 생각보다 늦게 나온 짬뽕이 미지근 한 수준이었고 양은 몇 젓가락 안했는데 없더군요 짜사이는 맛이 이상해서 하나 맛보고 내려 놓고 밥 한숟가락 주는 건 정말 한숟가락이라. 다이어트 한다고 1일 1식해서 위가 작아진 상태인데도 배고파서 단무지도 다 먹었네요 옛날엔 단무지가 너무 달아서 3~4개만 먹었는데 뭔가 다신 안오게 될 듯 하네요 배민에 배달 시작 하길래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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