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따지면 별이 다섯개가 그냥 나간다. "오늘은 뭐 먹지?" 라는 고민은 필요가 없다. 그냥 앉으면 사람 수대로 국밥을 그냥 가져다 주신다. 조금 과장하면 앉자마자 음식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빠르게 나온다. 국물이 깔끔해서 아이들을 데려오기도 좋고, 난 개인적으로 정구지(부추)가 가장 마음에 든다. 어느 식당이든 손님이 많은 곳은 친절함은 기대하면 안되나보다. 이런 건 설명하기도 싫다. 그래서 방문이 싫어서 한동안은 포장만 했는데 일회용품에 당연하게 포장되서 제공이 되서 꺼려진다. 식당이 바쁜 곳이라 용기를 가져가서 여기다가 담아주세요 라는 말도 꺼내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바쁜 것 보다는 친절하지 않아서...
Read more누군가 가히 대구 일짱급 국밥이래서 잔뜩 기대하고 갔다..가격이 좀 쎈데..꽤나 들은 아주 좋은 퀄리티의 오겹살을 보니 쎄다 생각했던 가격이 이해가 되며 요즘 돼지고기값 생각하면 오히려 리즈너블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좋은 고기로 우린 국물이라 당연히 잡내없고 깔끔한데다 감칠맛과 지방질의 달큰함이 어울어져 가히 훌륭한 맛이었다. 하지만 국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그 꼬릿한 돼지냄새가 돼지국밥만의 오리지날리틴데 애초에 삼겹이 육향이 진하지는 않다 보니 그 향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비추라 할 수 있겠다. 아 그리고...
Read more고기 진짜 많이 들어가요~ 고기도 0.5cm정도? 되는 두께로 요새 많이 나오는 얇게 썬 고기랑 다릅니다! 먹느라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 새우젖이 싱싱한 붉은 핑크색이라 넘 좋았어요! 김치 직접 담그시는거 같은데 찐으로 집김치! 양념 아주 많고 김치때문에 더 생각날거 같은 집이네요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서 기다림없이 바로 먹었구요 주차는 가게앞 도로에 그냥 했습니다. 아니면 뒤쪽 골목주차?
가게 분위기는 그냥 터줏대감 국밥집 딱 그 느낌이에요!ㅎㅎ 경상도 살면서 많은 돼지국밥집 가봤는데 손에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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