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pung Dak Kalguksu Sinseo Branch — Restaurant in Daegu

주차장은 가게앞에 1ㅡ2대 가능한데 점심시간이면 주차할곳 찾아 골목길에 주차해야됩니다.

혁신도시 생기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장사잘되는 식당중 한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공기업 일하는사람들이 한번에 몰려서 웨이팅도 있어요.

원래 좌식으로 앉아서 먹던곳있었는데 다 없애고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로 바껴서 정말 좋았음ㅋ 그전에는 신발벗고 그래서 좀 불쾌했거든요.

매장은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직원들은 불친절은 아닌데, 전혀 친절함은 없어요. 웃음도없고, 로봇같은 태도임.

김치가 매콤한 김치인데 맛있어요. 아마 다들 김치생각나서 재방문하시는분들 많은걸로 알고있어요ㅎ

음식 대체로 맛있어요. 잡냄새도 없고, 깊고 진한 고수의 맛은 아니고 프렌차이즈 맛이긴한데 프렌차이즈치고 이정도면 훌륭함ㅋ

아쉬운점은 삼계닭칽국수 주문하면 닭반마리가...

닭칼국수라는 독보적인 맛과 착한가격대로 나름 오랫동안 손님이 많은곳. 위치가 어중간해서 차를타고 와야하고 근처에 커피한잔 마실곳도 없지만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음. 그만큼 괜찮은곳. 특히 김치가 맛있음. 한가지아쉬운점은 세트메뉴에 구성된 수육이 편차가 심함. 어떨땐 정말 맛있은 윤기흐르는 삼겹수육인데 어떨땐 이빨도 잘 안들어가는 퍽퍽한 살임 나같은 돼지는 꼭 수육까지 먹어야 든든한데 여기서는 수육세트시키기가 망설여짐. 그래도 수육양은 많음. 그것빼고 간판메뉴인 닭칼국수, 닭곰탕은...

국수먹고 밥주문했더니 쉰밥줌 쉰밥이라하니 가져가서 냄새맡고선 아무반응이 없네요. 쫄아서? 무서워서? 당당해서? 아무반응 없어서 어떠냐고 물어보니 오늘한밥이라는 말만 하네요. 오늘한밥이냐고 물은게 아닌데? 쉰밥이냐 아니냐를 물은건데? 그럼 가져간밥은 왜버렸는지? 집사람이 설마하고 국물에 조금말다말은 밥을 한숱갈 떠서 먹어보더니 미간이 찌푸려 지면서 바로 뱉어버리네요. 이집 이거뭐냐면서 ㅜㅜ 김치도 다를집보다 맛없네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