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Daegu Siji Branch — Restaurant in Daegu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가족 형편상 외식과 배달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고있을때 우연치않게 접한 케에프시 맛있고 특유의 기름진 치킨 한조각의 맛을 잊지 못해 직장을 가진 지금 먹고 싶은것은 뭐든 사먹을수 있는 현재 그 맛을 느끼고 싶어 오늘 시지점에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운동도 하고 왔고 한끼도 먹지않아 큰 기대를 하고 햄버거와 치킨 한조각과 콜라가 함께 나오는 상품을 주문하였고 상품을 받아서 햄버거를 한입 먹었는데... 햄버거 사이에 있는 해쉬브라운 때문인지 치즈소스 때문인지 상당히 느끼했으며 햄버거 번은 느낌상 조금 퍽퍽눅눅함이 있었습니다. 햄버거 자체에서 기름진 맛이 났습니다. 콜라 한모금을 하며 그래 치킨은 배신하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치킨을 들어 보니 치킨이 바닥에 붙어있는 부분이 기름에 쪄들어 기름 먹은 색이였고 그럼 어때 맛있으면 됐지 하며 한입 베어 문 순간 거의 아무 맛이 없을 뿐 기름 잔뜩 머금은 튀김옷 맛이였으며 햄버거에서 느껴지는 맛과 비슷했습니다. 오늘은 야간근무였기에 출근전 첫끼이자 마지막끼가 될 햄버거와 치킨이었는데 햄버거를 한입 먹자마자 직장 근처에 있는 맘스터치에나 가서 진리의 싸이버거를 먹을껄 이라는 후회를 하였고 케에프시 특유의 자체 치킨 조리법을 통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앞으로는 옛날 그 맛을 떠올리며 먹기 힘들거란 생각과 함께 다시는...

Nice big store. Plenty of seating. Decent...

Kindly staffs.. meals are just same 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