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점수 99점. 깔끔 하고 좋습니다.
수육,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만둣국을 먹었습니다. 메밀향이 강하진 않아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맛이 슴슴하니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식초, 겨자를 부어 먹어도 되구요. 비빔은 육수를 따로 줍니다. 육수를 조금 부어야 맛이 있어요. 물막국수는 처음에는 좀 슴슴하다 싶었는데 먹다 보니 이게 계속 입을 당기네요 맛이. 먹고 또 먹고 계속 먹게 되는 맛. 결국 다 쓸어 먹었습니다. 어머니는 만둣국을 좋아하시더라구요. 김치를 넣은 만두였는데 엄청 특색이 있진 않네? 라고 생각했는데 만둣국에 쏟아부은 깻가루가 엄청 고소 해서 이것 역시 식욕을 부릅니다. 수육은 고기가 달아요 아주. 백김치가 나름의 kick 같은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런 한 끼였습니다. 다만 슴슴하고 깰끔-한 맛을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좀 더 자극적인 맛의 막국수 집을 가시고, 만약 깔끔하게 한끼 먹고 싶은...
Read moreFor me, it is an average restaurant but popular restaurant for local people. Popular with steamed pork and dumpling soup. 5 mins outside of...
Read more만두국도 정말 맛있 습니다. 만두피가 쫄깃하고, 속은 집에서 빗은 만두 같이 맛있어요. 국물도 조미료 안쓴 것 같고, 다른 것도 다 맛있는데 만두국도 최근 몇년간 먹었던 것 중 최고 같습니다. 막국수 역시 이렇게 깔끔하고 맛있기 어려운데, 먹어곤 곳 중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수육도 부드럽고 김치, 밑반찬 모두 맛있고 깔끔했습니다. 내부 정결하고, 직원 응대도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고 직원 역시 피크 타임에 좀 적어서인지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어서 짜증이 났었으나, 서비스 받아보고는 모두 해소되더군요. 백숙, 오리도 다음에 예약해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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