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가본 띠울젓갈비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인가 중학교 때 가봤으니 이곳은 벌써 30년은 확실히 넘은 것 같습니다. 이곳이 본점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 이곳에 처음 생기고 나중에는 나머지 곳도 생겨서 지금은 본점이 관평동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부지를 갖고 있어서 주차하기 편한데 주차가 평지가 아니라 살짝 언덕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경사면이 있는 것이 어르신들 휠체어 올라가는 곳 같은데 경사면이 가팔어서 올릴 수 있나 그것이 궁금하네요.
젓갈비는 굽지 않고 가족의 식사하기에 상당히 좋은 곳이기 때문에 가족 회식이나 어른들과 함께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있어도 굽지 않으니 더 좋은 곳이죠. 이곳은 제가 예전에 먹었던 그곳과 똑같은데 바닥에 앉는 것이 아니라 이제 의자에 앉는 곳으로 바뀌었네요.
제가 얼마 전 관평동 본점을 갔다와서 음식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 맛은 좋은데 끓음이 너무 많고 바닥에 건댕이가 긁으면 나오는 정도입니다. 이것은 꼭 개선이 필요합니다.
옛 추억의 다시...
Read more내 기억에 이전에 갔던 것이 대충 15년전쯤이었던 것 같다. 그만큼 오래된 집이고 그때나 지금이나 메인메뉴는 석갈비. 예전엔 좌식이었는데 이젠 식탁식으로 바뀌었고 인테리어도 크게 바뀌지 않은 듯. 매운치즈석갈비?같은 메뉴도 있었다.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는 시절이라서 그럴까. 2인부터.라는 메뉴지만 가격에 비해 양은 별로였음. 2인분양이 1인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나 싶은 양이고 2인분과 3인분 양의 차이도 별로. 밥이나 냉면을 같이 시켜 먹어도 부족한 양이다. 맛이야 양념에 재운 고기를 구웠으니 무난한 그런 맛인데, 석갈비라는 이름의 그 '석'을 오랜시간동안 바꾸지 읺고 쓰는 건지 둥근석판에 양념이 쪄든 것 같은 비주얼은 아무래도 별로가 아닌가 싶다. 빡빡 닦아 쓰던지 아니면 전면교체를...
Read more돼지석갈비를 시켰는데 반찬이 나오다 만것인줄 알았는데 다 나온거란다. 사진에 샐러드 하나 더 있다. 기본으로 떠먹을 찌개나 탕종류 없어서 밥에 된장찌개도 추가해야한다. 월산본가와 가격은 같은데 내용은 완전 부실하다. 돈이 아깝단 생각이 다 먹을때까지 든다. 식후 냉면도 가격대로 다 받는다. 사장님이 다른가게는 전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