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ster pieace GookBop! The broth is sweetened with radish, the broth does not have a single drop of cow fat oil, it is all filtered and the meat in the broth was seasoned separatly before put into the broth. it tastes so clean and healthy. Amazingly taste! The beef sashimi was so yammy as well! So fresh. Once order, you must eat the beef sashimi at the spot. They dont do take out on sashimi or allow you to pack the left over due to the health...
Read more대전에 한 달만에 내려가서 유성온천역 근처 호텔인터시티 체크인 하고 아내가 지인에게 들었던 대전 유성구 국밥맛집인 태평소국밥 방문. 가는 길에 눈이 펑펑 내려서 길이 많이 미끄러웠는데 호텔에서는 10분 거리. 이미 태평소국밥 바깥 대기소에는 10여 명의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음.
줄 뒤에 가서 기다리면 대략 10분 만에 입장할 수 있는 행운을 맛봄. 보통은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데 다행스럽게 대기줄이 짧았음. 2명의 경우에는 자리가 금방 생겨서 빨리 들어갈 수 있는 듯 싶고 3명 이상의 경우에는 조금 더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할 확률 높음.
안내를 받아서 들어갔는데 옆 테이블과 거리가 꽤 멀어서 프라이빗하게 아내와 음식을 맛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식당 내부 테이블 배치나 구조는 참 쾌적한 느낌을 받았음.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했고 식당의 분위기가 참 좋았음.
태평소국밥의 시그니처는 국밥이니 아내는 따로국밥(9,500원) 나는 내장을 좋아해서 내장탕(9,000원)과 육사시미-소(12.000원) 주문. 아내의 따로국밥은 소고기뭇국의 깊은 맛이 나왔고 내장탕이 양평해장국 같은 느낌이었고 15점 사시미도 신선했음.
식당은 가득 찼고 사람들은 즐거워 보였고 연인, 친구, 가족들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아내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다음에 유성에 간다면 다시 가서 먹고 싶음 맛집
내가 뽑은 유성구 맛집, 내가 뽑은 대전시 맛집으로 죽동에 있는 미올린에 이어 봉명동에 있는 태평소국밥이 선정됨. 역시 맛있는 녀석들에 나올만한 음식 맛과 분위기라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집 맞음.
당연한 이야기지만 미성년자에게는 술을 안 판다고 함. 처음 주는 반찬인 김치랑 깍두기 추가는 셀프라고 함. 위생상의 문제가 있어서 육사시미는 포장도 먹던 것 포장도 안됨. 아무리 맛있어도 국물 추가 안되니...
Read more와이프와 둘이 방문해서 소국밥과 육사시미를 먹어보고 그 맛에 감탄해 다음날 친구 부부와 함께 재방문한 곳입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김치의 맛에서부터 메인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생깁니다.
먼저 대표메뉴인 소국밥안에는 담백한소고기가 듬뿍담겨있었습니다. 당연히 국밥에 들어가는 부위인만큼 고급부위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부드럽고 전혀 질기지 않았습니다. 국물로 넘어가면 가장 중요한 감칠맛과 밥알의 든든함 모두 훌륭했으며 무와 대파역시 훌륭한 비율로 소주를 부르는 비쥬얼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몰리는 유명맛집에는 이유가 있다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기왕 온김에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어 또다른 대표메뉴인 육사시미를 주문했는데 찰기있게 얇게 썰어 나무도마위에 정갈히 올려져있어 이 또한 술을 부르는 비쥬얼. 맛은 찰기가 있고 힘줄이 느껴지지않아 씹는맛이 좋았습니다. 소금참기름장을 함께주셔서 찍어먹으면 그 풍미가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육사시미에 쌈장을 찍어먹는것을 좋아하지만 기름장의 풍미가 좋아 생각나지 않을정도였습다. 무엇보다 육사시미 가격이 중량대비 무척 합리적이라 다른곳에서 먹는 육사시미는 이제 비싸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갈비찜은 두종류로 매운갈비찜 궁중갈비찜이 있었습니다. 다른테이블에서 식사하시던분이 매운갈비찜을 포장해가시는것을 보고 매운것은 잘 못먹는편이라 궁중갈비찜을 시켜보았는데 달고 짭잘한 간장베이스 육수에 푹 익힌 갈비찜이 나왔습니다. 맛도 좋고 양도 대단히 많지는 않았지만 적당해서 밥과 함께먹으면 좋겠다싶긴했는데 앞서 두 메뉴가 워낙 큰 감동을 주어서 상대적으로 아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원수에비해 욕심을 부린 메뉴수로 배가 불러서 그런탓도 있긴합니다.
친구들과 점심, 저녁에 반주한잔하며 끼니를 해결하기 최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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