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유적 뒤에 자리잡은 근본있는 중국음식점입니다. 대전시청역 근처에 있는 '동방명주'가 동천홍 2호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 메뉴판, 음식 모두 동방명주와 똑같았습니다. 사진만으로는 동천홍인지 동방명주인지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동방명주는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쉬어서 동천홍에 방문했습니다.
[2024년 2월 기준 가격] 탕수육 25,000원 뼈없는 깐풍기 30,000원 삼선간짜장 12,000원 사천탕밥 12,000원
탕수육은 잡내가 전혀 나지 않고 바삭하게 잘 튀겨서 맛있습니다. 깐풍기는 조금 맵지만 양념이 잘 돼서 자꾸만 손이 갔습니다. 다만, 깐풍기는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식감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식사는 삼선간짜장과 매운 사천탕밥을 시켰는데, 사천탕밥이 아닌 사천탕면이 나왔습니다. 종업원에게 얘기했더니 주문을 확인하고 바로 교환해주었습니다.
동방명주도 갈 때마다 그랬지만 동천홍도 만두는 품절이었습니다. 만두를 매일 만드는게 아니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언제쯤 만두를 먹어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맛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가족들과 가볍게 식사하기 좋고, 손님 대접하기도 좋으며, 각종 모임에도 적합한 곳이니 대전의 중심 둔산동에서 제대로 된 중국음식점을 찾고 계신다면 동천홍이나 동방명주에...
Read more전화 문의하니 예약이 안되는 식당이라고 했다. 전용 주차장도 없다. 복잡한 상업 지역의 2층에 위치한 식당. 주차할 곳 마땅치 않다. 근처 볼일 보러 갔다 시간도 없고 배고파서 가깝다는 이유로 갔었다. 토요일 점심였는데 빈 자리가 많았다. 기름이 깨끗하지 않은것 같다. 탕수육이 갈색에 가깝고 돼지고기는 육즙 빠져 퍽퍽하고 신선도 떨어져서 맛,냄새가 씹자마자 비위 상해서 못먹었다. 소스는 의사 존중 없이 부어 나와서 첨부터 기분 살짝 상했다. 찍먹 스퇄은 주문시 요청하면 따로 줄수 있는지 모르겠다. 짜장면 면은 부드러운 쫄깃함은 없다.양파도거의 안 넣었는지 소스는 갈아 넣은 수입 고기가 고소하거나 맛은 별로이고 느끼함만 가중시킨 맛? 양파,양배추 같은 야채는 거의 없어 짜장 특유의 감칠 맛도 없다. 양은 타 식당 대비 5070%정도로 아주 적었지만 맛없어서 충분 울면은 12,000원. 굴이 냉동실에서 오래 된건지 냉장 상태로 오래되서 상하기 직전의 상한 맛 같은 역한 맛에 깜놀~ 짬뽕도 별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정성껏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아야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대접 받은 기분으로 비싸도 기꺼이 지불할텐데 하는 깊은...
Read more20230325 토요일 점심 약간 전 방문.
동방명주 갈까 하다가 동천홍도 간만에 왔어요. 어차피 비슷한 맛이고 같은 집이라는 말을 들어서 오게 되었어요.
탕수육 소랑 후식 사천탕면 7천원 그리고 신랑이 배가 고픈지 짜장면 곱빼기 주문..
탕수육이 맛있다더니 정말 인정합니다👍 비리지도 않고 엄청 고소해요. 약간 누룽지처럼 고소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사천탕면은 항상 기본. 조개껍질없이 살만 있어서 좋았고 굴도 들어있어요. 짜장은 일반짜장시켰는데 유니짜장처럼 갈은 고기 듬뿍이라 좋았습니다.
긍데 직원분들이나 사장님은 친절하지 않으세요. 눈빛이나 말투 등 바쁘신 편이라 이 태도가 기본값이 되신거 같아요. 동방명주가 그나마 접객이 좋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요.
그리고 일요일 격주로 휴무입니다. 1,3주가 쉬시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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