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년 되어가는 오래된 칼국수 집. 예전이랑 맛도 양도 그대로임. 심지어 사장님도 그대로... 위치는 바꼈지만 그대로인 예전엔 허름한 한옥주택에 문도 창호지 발라져있는 문이 있는 곳에서 장사 하셨었고, 혼자 칼국수를 만드시느라 단체로 갈 경우에는 분주하셔서 손님인 우리가 부엌에 가서 칼국수 반죽도 썰어드리기도함 그럼 사장님이 밥솥에 찬밥있다고 말아먹으라고 주시기도 했었던 그런 추억이 있는 곳. 손칼국수라 반죽도 직접 하시고 국물 육수도 직접 내심 칼국수 아래 들깨가루가 깔려있어 먹기 전에 한번 아래와 잘 섞어서 먹어야함. 처음에는 그대로 먹다가 반정도 먹고 다진양념 넣어서 먹어도 맛있음. 예전에는 한그릇 다 먹고 밥도 말아 먹었었는데 지금은 양이 너무 많아 반도 못먹겠음. (나이가 들어 위가 줄어든 탓인지..) 아직 바닥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라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양도 많고 가격도 6000₩으로 저렴한 편이고 맛도...
Read more손칼국수 단일 메뉴라 들어오면 몇명인지만 물어보고 바로 조리들어가 음식 나오는 시간도 엄청 짧아요 ㅎㅎ 면이 부드럽고 호박 등 야채 조금에 들깨가 전부인데 국물도 구수하니 맛있어요 엄마 손맛?! 김치랑 다대기가 테이블에 항상 놓여져 있어요 칼국수가 나오자마자 배고픔에 그만 휘휘~ 쑥갓이랑 면도 쬐금 먹고 다대기도 넣은 상태에서 사진찍어서 맛난 칼국수 사진이 없어요 저녁 7시 30분까지인데 7시에 면이 다 떨어졌다고 죄송하다고 ㅋ 조금만 늦었어도 못 먹을뻔...
Read more낮에 방문하면 대기를 해야 하는데 앞에 몇분이 없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주문한 칼국수가 손으로 만들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제법 됩니다. 맛은 전통적인 (멸치, 디포리국물)칼국수 맛인데 쑥갓을 넉넉히 넣어 향긋합니다. 대전 중구에 있는 스마일 칼국수 맛과 유사한데 면은 좀더 두꺼운듯합니다. 많이 방문객이 온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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