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자작나무 숲 가는길에 점심을 먹으러 12시 40분경에 들렀습니다. 좌식 테이블에 이미 약 50여명의 손님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겨우 우리 두 사람 자리를 확보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수제비와 막국수를 반반 정도 먹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당초 계획대로 막국수와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막국수의 메밀 면은 적당하게 끊어지고 감자전은 분명히 통감자를 갈아서 만든 것이어서 맛과 식감이 훌륭했습니다. 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서비스 평점은 3점 입니다. 그러나 맛은 ㅇㅋ acceptable and above...
Read more뜬금없이 막국수 집에서 민물새우수제비를 추천하는 이유를 몰랐지만, 방문하고 보니 여긴 막국수도 좋지만, 민물새우수제비를 꼭 먹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구요. 왜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심지어 밥먹고 원래 목적지 가다가 차 퍼져 서울로 돌아갔는데, 하나도 안 억울했습니다.
심지어 그 다음주에 또 속초가다가 들르고 싶어서 일부러 강릉으로 갔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구요. 하늘도 도와서 날씨도 너무 좋았는데, 차가 고장났네요 ㅎㅎㅎ 100만원짜리...
Read more고성가는길에 점심먹을겸 들렀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네비게이션에 이름이 뜨더라구요-
막국수는 똑똑 끊어지는 면발이고 크게 특색있는 맛은 아니지만, 함께 주신 양념재료들 이것저것 넣어서 잘 먹었습니다-
두부전골이 메뉴 상단에 있길래 다른 테이블도 슥 둘러보니 많이들 드시고 계시고- 그래서 주문했는데
와.. 새우를 넣어서 그런지 거의 두부 '매운탕'이네요 국물이 엄청 시원 집에서 흉내낼수나 있을지 혹시 다시 근처에 가게 된다면 두부전골은 다시 먹고 싶습니다- 맛있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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